컬트인(컬쳐 트렌드 인사이트) 293

BTS 그 세계적인 인기비결

-한국어로 된 앨범이 영어권 미국에서 1위는 놀라운 일 -성공에 집착하기 보다는 의미와 가치를 더 중시 -의도적으로 해외시장 공략목표 세운 것 아니다 , 진정성이 무기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 활용, 팬클럽 ‘아미’ 도 큰 도움 -방탄소년단 미국시장 석권으로 한국 K-Pop 전망 밝다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말 그대로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북미관계에 관한 여러 가지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에 못지 않은 굉장한 소식이 지난 주 전해져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축하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대단한데요, 주인공은 바로 20대 청년들 ..

낚시에 빠진 대한민국 이유가 궁금,,,

-낚시, 국민 취미 1위 등산 밀어내 -소득수준 향상, 주5일제 정착으로 주말 야외활동 취미의 하나로 낚시 각광 -낚시 인구 증가, TV 인기 낚시프로그램도 한 몫 -현지 관광 겸한 다양한 해외 낚시 여행 참가 프로그램도 인기 -남북교류 활발해지면 대동강에서 남북공동 낚시 대회 열렸으면 -까페 형태로 진화하는 실내낚시터 -가상현실 체험 기술 발전으로 낚시도 스크린으로 실제처럼 경험 -낚시 인구 느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 해양 오염 방지에도 신경 써야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분주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죠. 아무래도 번잡한 도시를 떠나서 자연을 찾아 떠..

해외에서 최신 유행이 된 사찰 음식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섭생에서 출발 -치유음식으로 젊은 세대에 인기 -북한에도 60여개 사찰 보전돼 있어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와 자연재료의 풍미가 인기 요인 -사찰음식의 명장, 전문음식점, 해외에서 집중 조명 받으면서 세계적인 관심 끌어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매일 매일 많은 일에 시달리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 정신적인 압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조금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가서 육체적인 휴식은 물론 정신적인 여유를 찾고 싶어 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물론 휴가를 내서 산이나 바닷가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휴양지 같은 곳을 찾기도 하지만 산속 깊이 자리 잡은 절, 그러니까 사찰을 찾는 분들도 많습..

세계가 주목하는 노래방문화의 진화

-세계 유명 패션잡지에 등장한 한국의 노래방 -정작 가수들 노래방 점수는 낙제점 나오기도 해 화제 -최근 동전노래방이 젊은 세대에 큰 인기 -동전노래방 인기에 신조어 ‘혼코노’도 등장 -실제 가수의 원곡을 그대로 부르는 느낌의 고음질 반주음악도 등장 -한국 노래방 문화의 동남아 진출도 큰 가능성 보여 -노래방과 전문 음악스튜디오의 결합, 노래방 진화는 계속된다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가무, 노래와 춤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부여의 제천행사 영고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그 뒤에 노래와 춤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는 걸로 봐서 우리나라에서도..

어른도 즐기는 어륀이날 왜

-어린이날, 어린이도 어른과 같은 인격체로 존중하자에서 출발-장난감 - 어린이들만의 전유물 넘어 어른들 구매 는다-기업들도 어른들 대상 장난감 기획 판매에 적극 나서-장난감이 예술의 경지까지..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돼-어린이날은 어릔이날? – 바뀐 어린이 날 풍경-남북평화시대에 남북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남북동요대회 열렸으면(program title music)이장균 :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2018년 올해 봄은 말 그대로 격동의 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아주 급작스럽게 변화를 거듭해 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한반도에 진정한 봄이 무르익어서 큰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5월의 달력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 5월5일,..

연하남은 왜 연상녀를좋아할까.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남자 주인공 정해인 열풍-2000년대 들어 연하남들 연이어 등장, 드라마 ‘로망스’의 김재원이 원조 연하남-겨울연가 ‘최지우’ 깜짝 결혼, 상대는 30대의 연하남-두 세 살 차이는 명함도 못 내미는 17-18세 차이도 있어-여성들의 경제적 안정으로 연상녀와 결혼 바라는 남성들도 느는 추세-나이 차 너무 나면 건강 수명에도 영향(program title music)북한 주민 여러분도 남한 드라마를 많이 보신다는 얘기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엔 어떤 드라마에 관심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최근 남한 드라마 가운데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하의 남자가 연상의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그런 드라마라고 하네요.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연하남..

도시락의 진화 그 끝은 어디일까?

도시락이 부활하는 이유 -학교 급식으로 사라지는 학창시절 추억의 도시락 -양은 도시락에서 보온, 스텐 도시락으로.. -집 도시락 대신 편의점 도시락 구매 늘어 -편의점 도시락, 외식비보다 싸고 다양한 제품 개발로 급성장 추세 -편도족 늘며 편의점 형태도 바뀌고 있어 -대형업체, 프리미엄급 도시락 출시 -고객 입맛 사로잡기 위한 경쟁 치열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도시락 하면 아마 추억과 바로 연결이 될 것 같고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도시락 하면 추억보다는 편의점 이런 것과 바로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대 차에 따라서 어떤 대상도 그것이 추억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층에서는 바..

공포영화는 왜 여름에 실종되었나

공포 영화의 흥행 변화 -여름=공포영화 틀을 깨고 봄에 흥행에 나선 영화 ‘곤지암’ -괴담 떠도는 실제 정신병원에서 공포체험 겪는 이야기 -극도의 공포 공간에서 실제 생방송처럼 진행하는 ‘페이크 다큐’ 방식 도입 -10대들이 공포영화에 열광하는 이유-두려움 없는 모험심 (program title music) 여름=공포영화 틀을 깨고 봄에 흥행에 나선 영화 ‘곤지암’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지난 4월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측예술단공연, 1일에는 단독공연이었고 3일에는 합동공연을 펼쳤는데요, 많은 화제가 됐었습니다. ‘봄이 온다’는 공연제목처럼 한반도에 평화와 협력의 진정한 봄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다들 지켜보셨을 것 같습니다. 여러 뒷얘기들..

마스크의 패션화

-미세먼지, 폐 기능 저하 시켜 각종 폐질환 유발 -이제 마스크 착용은 일상적인 풍경 -10대, 20대에게는 멋을 내는 패션 품목으로 자리 잡아 -팬들 눈 피하기 위해 쓰던 마스크가 인기연예인 상징으로 변모 -의류업계의 패션 제품은 물론 이미용업계에서도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 출시 -북한 미세먼지 피해에도 관심 필요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예전부터 우리 대한민국은 삼천리금수강산, 물 맑고 경치 좋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해 왔습니다. 물 맑고 경치가 좋다 보니까 공기는 두말할 것 없이 좋았겠죠. 그런데 최근 우리 한국은 그 아름다운 금수강산 위로 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이 수시로 뒤덮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도 위협하고 마음대로 나돌아 다니기도 어려운 많..

선거 문화의 변화 디지털과 만나다

-6.13지방선거와 함께 선거를 소재로 한 영화 다시 주목 받아 -선거 관련 새 영화 ‘참외 향기’ 개봉, 지도자의 마음가짐, 교훈 담겨 -유권자 관심 사로잡는 선거운동의 꽃 ‘로고송’ 경쟁 치열 -김대중 대통령 후보 로고송 ‘DJ와 춤을’ 이후 선거의 필수 홍보수단으로 정착 -각양각생의 이색 선거전으로 유권자들의 이목 끌기에 안간 힘 -젊은 세대 겨냥 SNS (사회간접망 서비스) 최대 활용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13일 밤이 지나고 이제 14일 새벽이 밝아오는 시간인데요, 6월12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바로 이어서 이튿날 13일에는 남한에서 큰 행사, 지방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