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5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해양안전 ICT 솔루션' 기자간담회에서 ‘IoT 라이프텍재킷 Marin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KT얼마 전 인텔의 연례 IDF(Intel Developer Forum) 무대에서 앨로이 헤드셋을 쓴 연주자가 가상 드럼 연주를 했다. 이는 인텔과 MS의 신합작품(?)이었다. 사실 인텔이 MS를 전략적 파트너로 삼은 것은 반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과거 인텔이나 MS는 PC기반의 공룡기업이었지만, 웹 기반의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에 밀려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거대 기업이 새롭게 절치부심하며 손을 잡게 된 분야는 비주얼 테크놀로지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이 MR이다. 인텔은 최근 융합현실(MergedReality)이라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