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인(컬쳐 트렌드 인사이트) 293

남북예술 교류 트렌드 전망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봄이 온다’ 남측예술단 방북공연 -1985년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교환 방문이 남북문화예술 교류의 물꼬 터 -백지영, 평양대학생 인기곡 ‘총알 맞은 것처럼’ 선곡 포함 -‘그 겨울의 찻집’ ‘J에게’, ‘사랑의 미로’ 등 북 주민 친근한 곡, 김정일 애창곡 등 포함 - 여성 걸그룹 ‘레드벨벳’ 참가, 너무 유명한 그룹 선정 시 북주민에 미칠 파급력 우려 분석 -대중문화교류 이어 폭넓은 문화, 예술, 스포츠 교류로 확대 돼야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오랜 대치와 긴장관계로 이어져온 남북관계가 4월 남북정상회담, 이어서 5월에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과연 이 회담들이 어떤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한국은 물론 온 세계의 관심이 ..

올림픽 ..문화와 첨단기술의 향연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한편의 문화예술 공연-주목 받았던 인면조는 평양 인근 덕흥리 고분 벽화에도 있는 장수의 상징-서울 올림픽 주제가는 ‘통합’을, 평창성화봉송 주제곡은 ‘개인의 꿈과 열정’ 강조-대회의 상징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있는 문화올림픽이자 첨단정보통신 기술의 향연(Title Music)(insert :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점화 장면 act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지난 2월9일 세계인의 겨울 축제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해 현재 열전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2월25일까지 열리는데요, 아직 여러 날이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화제가 됐는데요,..

2018 드라마 전쟁. 왜

-2018년 치열한 드라마 전쟁 시작된다.. 너도나도 제2의 ‘태양의 후예’ 노려 -유명 인기배우 몸값 치솟아.. 회당 출연료 15만 달러까지 -2018년 새해 인기유명배우 복귀 등으로 풍성해질 안방극장 기대 높아 -인기 작가, PD 등도 복귀, 활발한 작품 활동 기대 -웹툰(컴퓨터 만화) 바탕 드라마, 추억의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도 계속 이어져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지난 해 새해 들어 첫 번째 시간에는 일정관리를 하는 수첩, 다이어리에 관한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새해 들어 두 번째 문화여행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문화여행에 직접 나서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한의 대중문화를 살펴보는데 있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북한주민 여러분들도..

카세트 테이프의 재유행 그 매력은....아날로그?

- 전 세계적으로 카세트테이프 판매량 증가 - 영화 ‘1987’에서 등장한 카세트 테이프 -디지털기기 등장과 함께 쇠락의 길로 -카세트의 부활, 전문 수집가들도 늘고 있어 -카세트에 담긴 소음이 오히려 따뜻함과 편안함 준다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북한에서도 남한 영화, 드라마 많이들 보시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요즘에는 빼놓을 수 없는 게 음악이죠. 남한의 가요도 많이 들으시는데 예전에는 카세트테이프로 물론 많이 들으셨지만 최근에는 녹음저장장치인 USB를 꽂아서 들으신다거나 또 무엇보다도 북한에 많이 보급된 손전화를 통해 노래를 많이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 북한도 이제 많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가는 그런 과정..

다꾸놀이...다이어리 꾸미기

-연말연시 종이 다이어리를 찾는 사람들 늘어나 -다이어리를 잘 쓰는 사람, 다꾸앙이 되는 비결 -까페, 외식업체의 한정판 다이어리 증정도 인기 -지문인식 잠근 잠치 등 최첨단 다이어리도 눈길 끌어 -손 글씨 쓰는 사람 늘면서 만년필, 연필 매출도 큰 폭 증가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한주민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 뜻하시는 일 다 잘 이루시고 건강하고 복된 나날 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문화평론가 이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헌식 교수님 모시고 새해 관련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헌식 :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책만 파는 곳이 아닙니다~ 동네 서점의 부활 요인

- 책 파는 곳에서 문화 공간으로 -동네 서점에서는 취향을 판다 -가벼운 술 한잔과 함께 책 읽는 ‘책맥’ -동네서점에서 작가도 발굴 -문화공간으로 변신, 책과 함께 문화상품 판매로 운영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겨울철에는 밖에 나가는 기회가 적어지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 때는 책을 손에 들어보시는 것 어떨까 싶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 흔히 듣는 말입니다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생활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에 워낙 손전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모든 걸 읽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책이 점점 우리 곁에서 멀어지는 느낌도 들긴 합니다만 책을 한 권 들고 페이지를 넘기는 느낌, 그런 느낌을 가..

컬링 열풍과 현상

-평창동계올림픽 모든 면에서 성공적 대회 평가, 한국 동계스포츠의 희망도 보여줘-불모지 한국에서 ‘풀뿌리 스포츠’의 성공신화 보여준 컬링-외신도 한국 쾌거에 큰 의미 부여-영미야 ! 패러디 봇물, 청소기 광고 모델 출연할까 관심-3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기대 높아져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모든 면에서 성공적 대회 평가, 한국 동계스포츠의 희망도 보여줘이장균 : 지난 25일이죠, 폐막식을 끝으로 17일 동안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역대 사상 최대규모로 92개국, 2,925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는데요, 여러 면에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무엇보다도 남북이 11년 만에 한반도기를 함께 들고 입장했던 ..

짧은 소설의 인기는 시대적 상황인가 문화 요인인가

-줄어드는 독서 인구, 인터넷 미디어 영향으로 짧은 소설 인기-독자들의 관심사를 빨리 파악, 작품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손바닥 소설 반응 높아지면서 다양한 연작시리즈 출간도 활발-짧은 소설 인기에, 장편 소설은 길이 줄인 경장편 출간으로 활로 모색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며칠 전 언론 보도를 통해 본 얘기가 좀 충격적이었는데요, 올해 일본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에 관한 조사를 했는데 일본 대학생들의 반 정도가 하루에 독서 시간이 “0” 로 거의 책을 손에서 놓았다 이런 통계가 나와 있고요,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조사한 내용을 보니까 성인 열 명 중 네 명이 일 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 걸로 나타나 역대 최저 수치라고 합니다.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작은 영화관의 증가와 역할

-도농 간 문화격차 줄이는 작은 영화관 늘고 있어-올 연말까지 5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도시 대형 영화관 못지 않은 시설,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북한에도 진출하기 좋은 모델-작은 영화관 비즈니스 모델, 외국에 수출 추진(program title music)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봄이 우리 곁으로 조금씩 다가 오고 있는데요, 올 봄은 정말 우리 한반도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부는 봄이 될 것 같습니다.남북관계가 정말 이번에 잘 풀려서 남북이 서로 교류하고 문화행사라든가 체육행사를 함께 열어가면서 하나 하나씩 남북관계가 풀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그런 가운데 북한에는 이미 중국을 통해 들어가는 DVD, 북에서 여러분이 부르는 알판을 통해서 남한의 드..

급증하는 반려식물의 인기 요인

-반려동물 인기 주춤, 반려식물 관심 늘어 -반려식물, 홀로 사는 노인들의 우울한 마음, 외로움 해소에도 도움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 돼 회사 차원에서 들여놓기도 -공기정화는 물론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 -세심한 관리 필요, 물 주는 횟수 조절, 수시로 환기 시켜주는 것도 중요 - 실내장식으로 각광, 플랜테리어 인기 힘 입어 이색 반려식물 카페도 늘어나는 추세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 교수의 열린 문화여행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우리 주변에 많이 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예전에 애완동물이라고 불렀죠? 귀여운 개나 고양이.. 요즘에는 주인 중심의 복종만 강요하는 느낌이 있다고 해서 수평관계로서의 개념으로 반려동물이란 말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이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다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