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정부, 물만 뿌려도 될 곳에 비료를 주는 愚를 범하지 말아야"조선일보 | 사회 | 입력 2014.04.08 03:05댓글3마이피플트위터페이스북공유서비스 더보기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광고 기프트카 TVCF 노출 광고 입니다'스타트업(Startup·신생 벤처기업)' 열풍이다. 지난 2008년 1만5000개에 불과했던 '스타트업'은 2012년 2만8000여개로 늘었다. 창조경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청년창업'으로 풀려는 정부의 의지와 청년들의 관심, 대기업과 벤처 1세대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발굴·양성하는 기관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업무 공간을 공유하고, 벤처캐피털(이하 VC)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