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本物)족 현상
-혼모노(本物)족 현상의 배경과 맥락 진상 오타쿠, 온라인에서 오프로 민폐를 주는 마니아 혼자서 하던 습관과 행동 공공장소에서 드러나 공연계에서는 민폐족을 따로 부르는 '관크'라는 용어가 있다. ‘관객 크리티컬’의 줄임말인데, 이는 본래 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는 용어에서 온 것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에게 결정적인 피해를 입힐 때 크리티컬이라는 말을 쓰는데, 공연장에서 피해를 주는 관객들에게 관크라고 이름붙였다. 즉 공연장 민폐관객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리를 지르거나 기침을 많이 하는 것, 구토나 트림, 방귀 같은 신체현상의 과잉도 속한다. 여기에 휴대폰 울림이나 불빛, 촬영 등이 단골로 꼽힌다. 이외에도 애정행각을 하거나 신발을 벗는 행위도 꼽힌다. 공연 중에 박수를 잘못 치는 것도 넓은 범위에서 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