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비행 2208

그래미 상이 가장 권위 있는 상인가

그래미가 가장 권위있는 상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으며 이는 이번 제 64회 그래미상 시상식을 통해 여실히 보여졌다. 그 이유에 관해서 정리해 보았다. 특히 케이 팝과 팬문화를 거부하는 그래미의 문화지체 현상 관점에서 분석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406020301836 [투데이 窓]그래미는 과연 권위 있는 '상'일까 그래미는 보이콧 대상이다. 역시 그라모폰은 박물관에 가 있는 게 맞았다. 이를 '제64회 그래미어워드'를 통해 여실히 다시 확증해줬다. 올해는 그래미가 변화의 과정에 있는 듯싶었다. 실제로 news.v.daum.net

팬덤 문화의 진화와 정치 팬덤

-대비와 비교 대중문화에서는 이미 티켓 파워가 사라진 지 오래다. 특히 영화에 특정 스타가 출연한다고 해서 반드시 흥행에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X세대만 해도 아날로그 정서가 남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특정 스타의 이름값에 좌우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I 모바일 세대들은 그렇지 않다. 언제든지 앱과 앱 사이를 옮겨 다니듯 팬덤을 가로지른다. 심지어 팬클럽도 언제든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옮겨 다닌다. 또한, 특정 아이돌 팬클럽에서만 활동하지 않는다. 멀티 팬덤이 가능하다. 또한, 이런 팬덤 문화는 확장일로에 있다. 대개 젊은 세대에게 한정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지금은 장년 노년층으로 확대되었고, 이를 보여주는 것이 트로트 팬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트로트 팬덤이 아..

돌아온 포켓몬 빵 열풍의 이유

최근 포멧몬빵이 품절 대란을 겪는등 경제소비 현상만이 아니라 사회적 신드롬처럼 부각되고 있다. 이미 옛날에 인기가 시들해져 더 이상 생산하지 않았던 품목인데 말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여러 관점이 있겠다. 가장 먼저 복고이론을 떠올릴 것이다. 1998년에 선을 보였던 빵이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그 시대의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이제 기성 세대로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복고 현상은 이렇게 어린이들이 특히 기성 세대로 사회적 활동을 할 때 부상된다. 복고에 관해서는 퇴행적이라는 인식도 있다. 피터팬 신드롬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키덜트 문화론이 이런 퇴행관에 대해서 반박하고 있다. 다음으로 상대적 결핍의 보상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그 당시 언론에서는 모든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