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44

개도 사람처럼 소리로 느낌 안다

개도 사람처럼 소리로 느낌 안다보내기조홍섭 2014. 02. 21조회수 14984 추천수 0개 대뇌피질에 음성영역 있어, 소리에 사람과 비슷한 반응가축화 훨씬 전인 1억년 전 포유류 조상 때 진화한 뇌기능 가능성 » 각종 소음에 대한 뇌의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자기영상촬영장치 위에 엎드려 있는 개. 사진=에니코 쿠비니, 우리는 동료의 목소리만으로 그가 누구이며 심지어 그의 감정상태가 어떤지도 알 수 있다. 영장류에 공통된 이런 능력은 대뇌피질에 음성 영역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사람과 침팬지 말고도 이런 능력이 있는 동물이 또 있다. 바로 개이다. 애견가 가운데는 개가 자신의 목소리로부터 감정 상태를 아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개가 주인이 슬퍼하면 위로하려 하고 분노하..

개와 고양이 2014.06.02

개 선호하면 규범적 고양이 좋아하면 세심하다?<美연구>

개 선호하면 규범적 고양이 좋아하면 세심하다?기사입력 2014-05-30 12:29 | 최종수정 2014-05-30 13:44 124 (AP=연합뉴스 DB) 대학생 600명 대상 조사…성격 & 성향 달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 중에 어느 쪽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성격도 다르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캐럴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대학생 6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심리검사를 진행한 결과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향적인 성격을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2∼25일 열린 미국 심리과학협회(APS)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고 CBS는 전..

개와 고양이 2014.05.30

주인 살린 미국 고양이, 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주인 살린 미국 고양이, 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 기사입력 2014-05-19 11:18 최근 개에게 물린 주인 소년을 구해 화제가 된 미국 고양이가 시구자로 나선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레인저스의 싱글A팀인 ‘베이커스필드 블레이즈’ 측은 다음주 홈경기 시구자로 고양이 타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팀 대변인인 댄 베스브리스는 BBC와 인터뷰에서 “미친 소리로 들릴 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모두가 놀랄만한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라는 최근 그의 주인 가족이 자신의 최근 행동을 유튜브에 올려 전세계인의 격려를 받은 영웅 고양이다.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집 앞 주차장 진입로에서 자전거를 타며 놀고 있던 제레미 트리안피오(4)가 옆 집 개..

개와 고양이 2014.05.23

개와 고양이[황인숙의 행복한 시읽기]

[황인숙의 행복한 시읽기]개와 고양이 A30면3단| 기사입력 2014-05-07 03:09 기사원문 0 [동아일보] 개와 고양이 ―에쿠니 가오리(1964∼) 늦은 밤 술에 취해 돌아오는 길에 토악질을 했지요 깔끔하게 샤워를 했는데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더니 자고 있던 남편이 토한 냄새가 나 라고 하더군요 개처럼 냄새도 잘 맡네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남편은 아무 대꾸가 없었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나는 도둑고양이처럼 밤나들이를 하는 아내로군 이라고 혼자 중얼거리고는 잠이 들었어요 일본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의 시집 ‘제비꽃 설탕절임’에서 옮겼다. 제목처럼 달콤하고 진한 보랏빛 감성을 자유분방한 성격의 화자가 발랄하게 펼치는 시집인데, 어떤 시는 유부녀가 이리 내밀한 사연을 드러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거침..

개와 고양이 2014.05.23

고양이가 개보다 똑똑하다?

고양이가 개보다 똑똑하다? 기사입력 2014-05-22 15:07 | 최종수정 2014-05-22 15:12 기사원문 36 [서울신문 나우뉴스]우린 보통 개가 고양이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보통 개가 고양이보다 훈련을 잘 받으며 마약 탐지나 맹인 안내 등 다양한 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며 느끼왔던 것. 하지만 실제로는 고양이가 개보다 똑똑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학자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고 미국의 과학전문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우선 단순히 개와 고양이의 지능은 이들의 뇌 구조를 분석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크기를 보면, 고양이의 뇌는 체질량의 약 0.9%, 개의 뇌는 체질량의 1.2%를 차지하므로 개의 뇌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뇌의 크기..

개와 고양이 2014.05.23

"개 닮은 주인, 주인 닮은 개"…연구 증명

"개 닮은 주인, 주인 닮은 개"…연구 증명기사입력 2014-04-07 16:45 385 주인과 꼭 닮은 반려견©사이컬러지투데이 자료=News1(서울=뉴스1) 이혜림 기자 = 심리학자 마이클 로이와 니콜라스 크리스텐펠드가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먼저 다양한 개와 개 주인들의 얼굴을 각각 사진으로 찍었다. 그 다음 실험 참가자가 개의 사진을 보고 주인을 맞추는 실험이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참여자의 3분의 2가 사진을 보고 개의 소유주를 정확히 맞췄다. 심리적 요인으로 강아지의 외모와 성격이 주인을 닮는다는 연구 결과를 허핑턴포스트가 사이컬러지 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이 강아지를 입양할 때 자신의 성향과 유사한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택하기 때문이다. 스탠리 코런 브리티시콜럼비아..

개와 고양이 2014.04.08

개를 본 아이 반응

개를 처음 본 아기들, 보기만 해도 아빠미소 '절로' "정말 귀여워"조선닷컴 | 2014/03/29 00:33가-가+개를 처음 본 아기들, 보기만 해도 아빠미소 '절로' "정말 귀여워"조선닷컴 | 2014/03/29 00:33가-가+실시간급상승 정보2척추질환8883암보험료3984피부샵비용9225당뇨치료사례296아우디A4 중고가5497중고차 대란4408덧니6411허벅지 다이어트 추천878▶ 초등생 내딸 가슴이 벌써 봉긋! 성조숙증?▶ 여성이 이쁜이 성형하는 진짜이유?! 개를 처음 본 아기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를 처음 본 아기들의 제각기 다른 반응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개를 본 아기들의 다양한 반응이 담겨 있다...

개와 고양이 2014.03.29

애완견은 주인 체취만 맡아도 행복하다" 연구 발표

애완견은 주인 체취만 맡아도 행복하다" 연구 발표뉴시스 | 최현 | 입력2014.03.23 04:02 기사 내용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만약 애완견이 사랑스러운 얼굴로 주인을 본다면 이는 아마도 몸에서 나오는 체취 때문일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에모리대학교 연구팀은 개에게 주인의 냄새는 마치 인간이 향수를 맡을 때처럼 강하게 반응하는 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주인의 냄새, 같은 집에 사는 인간의 냄새, 만난 적 없는 인간의 냄새, 같은 집에 사는 개의 냄새, 만난 적 없는 다른 개의 냄새 등을 종류가 다른 냄새들을 12마리의 개들에게 맡게 했다. 특정 사물이나 인물을 배제한 상태에서 진행한 이번 실험에서 개들은 주인의 냄새에 가장 강하게 ..

개와 고양이 2014.03.23

개가 주인의 말 알아듣는 이유 알고보니

헝가리 연구진, “사람과 개는 목소리 인지하는 뇌 활성화 패턴 비슷”동아사이언스 | 기사입력 2014년 02월 21일 16:11 | 최종편집 2014년 02월 23일 18:00 이메일l프린트 fMRI를 찍고 있는 개의 모습. - Eniko Kubinyi 제공 야생동물 중 가장 먼저 가축화된 개는 오랜 세월 사람과 같이 생활해 왔기 때문에 다른 어떤 반려동물들보다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는다. “기다려”라고 말하면 먹이 앞에서도 참을성을 보이고, “손”이라는 말에 앞발을 내어 놓을 정도로, 3만년동안 ‘음성 이해’를 바탕으로 개와 사람은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최근 개가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헝가리 과학아카데미 MTA-ELTE 비교행동학 ..

개와 고양이 2014.02.24

“사람, 개 울음소리로 개 감정 읽을 수 있다”

“사람, 개 울음소리로 개 감정 읽을 수 있다” | 기사입력 2014-01-08 15:58 기사원문 51 사람이 개의 울음소리를 듣고 개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에오트보스 로란드 대학 연구진은 실험을 벌인 결과 개 주인들이 기르는 개 울음소리의 길이와 높낮이 등을 통해 개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8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39명의 사람을 상대로 개와 사람의 소리를 녹음한 200건을 들려주면서 각각의 감정이 어떤지를 기록하게 한 결과, 사람에게 짧은 울음소리는 긍정적인 상태로 들은 반면 높은 소리일수록 강렬한 느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개를 기르는 주인들이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개의 감정을 알 수 있다는..

개와 고양이 201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