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44

장애 고양이 돌보는 견공의 우정 감동

장애 고양이 돌보는 견공의 우정 감동 | 기사입력 2014-01-16 18:21 [서울TV] 하반신이 마비된 고양이를 돌보는 견공이 있어 화제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4일 하반신이 마비된 고양이 루스와 닥스훈트 종의 개인 잇지의 우정에 대해 보도했다. 3개월 전 미국 플로리다주 오스틴가(街)에서 주인들에게 버려진 채 발견된 루스와 잇지는 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발견돼 현재 ‘할리우드 하운즈’라는 애완동물 미용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다. 재클린 보룸 할리우드 하운즈 운영 관계자는 “그들은 함께 발견됐고 잇지와 루스는 서로 사랑한다. 잇지는 언제나 루스를 잘 도와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이름 또한 여성들의 특별한 우정을 따뜻하게 그린 영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의 두 주인공 이름에서 따오게..

개와 고양이 2014.01.16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사이언스] 똥개의 재발견… "내 안에 나침반 있다"| 기사입력 2014-01-09 03:07 獨·체코 연구진 "개가 배설할 때 몸 방향, 南北 가리켜" 배변 2년간 조사해봤더니 - 머리가 북쪽 또는 남쪽 향해 배뇨 때는 암컷만 남북 방향, 이유는 못밝혀… 숙제로 남아 낯선 곳에서는 방향을 잃기 쉽다. 나침반이 없다면 어디가 북쪽인지 남쪽인지 감이 안 온다. 이럴 때는 동네 개들이 볼일을 보는 모습을 살피면 된다. 개가 똥을 눌 때 머리와 몸을 늘 나침반의 바늘이 가리키는 것과 같은 남북 방향으로 두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길 찾기 명수인 비둘기나 철새, 바닷가재처럼 나침반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2년간 7500회 개의 배설 자세 분석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와 체코생명과학대 연구진은 2년간 37종..

개와 고양이 2014.01.09

애완동물 키우면 어린이 알레르기・천식 예방

애완동물 키우면 어린이 알레르기・천식 예방기사비디오전체 댓글smallerLargerfacebooktwittergoogle pluslinked inEmailPrintBy Ron Winslow애완동물을 키우는 집 아이들은 대개 천식과 알레르기 반응이 덜하다. 그간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미국 과학자들이 소화기 박테리아에서 실마리를 찾았다.16일(월) 발표된 한 논문은 집 밖에서 애견을 키우는 가정에서 채취한 먼지에 생쥐를 노출시켰더니 생쥐의 장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구성이 상당히 달라졌다고 주장했다.이 생쥐에 대표적인 알레르기 항원을 주입했더니 애견을 키우지 않는 집에서 채취한 먼지에 노출시킨 생쥐나 먼지에 아예 노출되지 않은 생쥐에 비해 알레르기 반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More In 의학다시 주..

개와 고양이 2013.12.24

중국서 5천300년 전 길든 고양이 흔적 발견

중국서 5천300년 전 길든 고양이 흔적 발견| 기사입력 2013-12-21 11:22(서울=연합뉴스) 이영임 기자 = 들고양이가 어떻게 길들여져 오늘날의 집고양이가 됐는지 밝혀 주는 5천300년 전의 증거가 최근 중국 농촌에서 발견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WUSL) 과학자들은 중국 북부 콴후쿤 부근에서 발견된 고양이와 개, 사슴, 기타 야생동물들의 뼈를 분석한 중국 과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한때 야생동물이었던 고양이가 어떻게 농경 사회에서 발붙이고 살게 됐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고양이 화석은 매우 희귀해 이들이 어떻게 길들여졌는지 알기가 어렵지만 학자들은 약 4천년 전 이집트에서 고양이를 키웠다는 증거를 ..

개와 고양이 2013.12.21

고양이에 먹이주던 女, 쇠파이프男에 머리채 잡힌 사연

머니투데이 | 이슈팀 박다해| 이재원 기자 | 입력2013.12.20 06:03기사 내용[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5년째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30대 여성 A씨는 올 여름 떠올리기조차 싫은 끔찍한 일을 겪었다. 이른바 '캣맘'인 A씨는 자정 무렵 평소처럼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던 중 한 중년 남성에게 멱살을 잡혔다. 놀라서 뿌리치자 남성은 주변에 있던 쇠파이프를 집어들고 위협을 가했다. A씨가 달아나자 남성은 뒤쫓아와 A씨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다. A씨가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때마침 신문 배달부가 지나간 덕분에 A씨는 무사히 남성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지난 16일 한 온라인 고양이 카페에는 이상한 모양으로 귀가 절단된 고양이를 분양한다는 글이 ..

개와 고양이 2013.12.20

애완동물은 고양이보다 개가 좋다?

애완동물은 고양이보다 개가 좋다?입력 F 2009.12.11 10:04 수정 2009.12.11 18:1011개 부문 과학적 분석 결과 개가 약간 앞서개는 지능이나 사람을 돕는 성질이 고양이보다 뛰어나 애완동물로 더 적합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미국 과학 잡지 뉴사이언티스트가 개와 고양이의 사이즈부터 환경적인 영항까지 11개 특성을 뽑아 과학적으로 비교한 결과 개는 6점, 고양이는 5점을 받았다. 개가 근소한 차이로 고양이를 앞섰다.몸의 크기 대비 뇌의 크기는 고양기가 컸지만 개는 주인의 명령을 잘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좋으며 인간을 잘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는 주인과의 유대감이 강해 무조건적인 애정과 복종을 보였고 적에 대해서는 더 공격적이었다.반면 고양이는 개보다 감각이 예민했고 발자..

개와 고양이 2013.12.11

어떤 애완동물 키우느냐 따라 주인성격 바뀐다

어떤 애완동물 키우느냐 따라 주인성격 바뀐다입력 F 2010.01.14 11:46 수정 2010.01.15 14:50개 좋아하면 상냥, 고양이 좋아하면 예민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성격이 서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외향적이고 상냥하며 성실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신경이 예민하고 솔직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텍사스대학 오스틴캠퍼스 연구진은 개와 고양이 중 어떤 애완동물을 더 좋아하는지에 따라 연구대상자 4565명을 분류하고 44개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지로 개인 성격을 테스트했다. 참가자의 46%가 개를 좋아했고 12%가 고양이를 좋아했다. 약 28%는 개와 고양이를 모두 좋아했고 15%는 모두 싫어했다.연구결과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를..

개와 고양이 2013.12.11

나이 많고 가난한 주인일수록 애완견 비만

나이 많고 가난한 주인일수록 애완견 비만입력 F 2010.07.25 14:56 수정 2010.07.26 09:56아무때나 간식, 남는 음식 던져줘애완견 10마리 중 6마리가 정상 체중을 초과하고 있으며 주인이 나이 들고 가난할수록 애완견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상태라는 조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연구진은 1살 이상 된 개 700마리의 체중과 그 주인들의 몸무게 나이 경제력 등을 함께 조사했다. 조사결과 애완견 10마리 중 6마리가 정상체중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개들도 살과의 전쟁을 선포해야 할 정도였다. 특히 나이가 많은 주인일수록 애완견이 비만 또는 과체중이었다. 그 이유는 나이든 사람들이 개들에게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을 주고 간식도 빈번하게 주기 때문으로 지목됐다.애완견들이 뚱뚱해지는..

개와 고양이 2013.12.11

개에게 초콜릿을 먹이면 안 되는 이유 아세요?

개에게 초콜릿을 먹이면 안 되는 이유 아세요?17면| 기사입력 2013-06-21 21:11 과학을 안다는 것 브라이언 클레그 지음ㆍ엑스오북스 발행ㆍ334쪽ㆍ1만8000원 "맹장이 정말 쓸모없나" 복잡하고 딱딱한 과학 유쾌하고 재미있게 설명 '개복수술을 하면 예외없이 떼어 낸다는 맹장이 몸 안에 있는 박테리아에 매우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박테리아는 그곳을 일종의 휴가철 별장으로 이용한다. 소화관에서 일어나는 광란의 작업으로 생긴 스트레스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곳, 번식을 하고 다시 소화관 박테리아들이 가득 차도록 도와주는 그런 곳으로 이용한다. 따라서 맹장이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 아니다'(82쪽).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을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과학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

개와 고양이 2013.12.09

고양이 vs 개 어느 동물 키우실래요?

고양이 vs 개 어느 동물 키우실래요?| 기사입력 2009-12-19 08:24 "뽀삐를 찾습니다. 뽀삐가 집을 나간 후 아이들은 매일 울고 있습니다. 아내도 밥을 먹지 않고 드러누워 있습니다.…." 요즘 안타까운 사연의 벽보를 자주 본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보니 이런 일도 많이 생기는 모양이다. 처음 애완동물을 고를 때 대부분 고민에 빠진다. 개와 고양이 중 어느 놈을 키울까 하는 고민이다. ·'개를 키울까? 고양이가 좋을까? '세상은 둘로 나눠진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개와 고양이는 오랫동안 최고의 애완동물 자리를 놓고 겨루어왔다.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소개된 내용과 최신 연구들을 중심으로 분야별 개와 고양이의 우열을 가려본다. 개·고양이 우열 연구 분..

개와 고양이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