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만 부추기는 ´슈퍼스타 K´의 역설 2010.09.20 08:55 [김헌식 문화평론가] 때문에 지상파 예능 제작진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웬만한 지상파 방송사 예능 프로보다 높은 시청률 때문이다. 가 마침내 '시즌 2'에서 막대한 물량 공세를 투입할 수 있었던 것도 시청률 때문이었다. 보통 1%도 넘기 힘든 케이블 TV의 시청률을 고려할 때 3~4%의 시청률을 기록한다면, 대박 프로그램이다. 는 12%를 넘기도 했다. 지상파 프로에서 대규모 예산과 화려한 캐스팅을 해놓고도 5%이하의 시청률을 보이는 프로가 빈번한 현실에서 의 인기는 분명 사건이다. 이는 콘텐츠의 내용을 분석하는데 여념이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