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75

[우리시대의 명반·명곡]

'들국화' 출신 드러머, 다채로운 사운드로 '사랑' 노래 | 기사입력 2011-09-30 20:03 [우리시대의 명반·명곡] 주찬권 2집(1990년) '나 이제 너에게' 예술성을 지향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은 어려운 마니아용으로 치부되어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치명적 한계가 있다. 모든 창작자에게 내용과 형식 즉 작품성과 대중성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둘은 영원히 맞닿을 수 없는 기차의 레일 같다. 작품성을 추구하면 대중성이 떨어지고 대중성을 추구하면 작품성이 떨어지는 악순환 말이다. 묵직한 드럼 비트와 선 굵은 남성적 이미지가 매력적인 출신 주찬권은 한국 드러머 계보에서 각별한 존재다. 최고의 연주력은 기본이고 창작, 노래, 프로듀싱, 편곡능력까지 보유한 멀티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 사실 어느..

트렌드와 심리-(김헌식, 2010)

김헌식 | 출판사 : 울력 2010년 03월 10일 출간 | 318쪽 책소개 『트렌드와 심리』. 자본주의와 문화 현상은 상품을 매개로 결합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상품 구조와 유행을 통해 대중적 심리를 읽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문화 > 대중문화 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사회과학 저자가 속한 분야| 정치/사회작가 > 사회/시사평론가 인문/교육작가 > 북모닝CEO>북멘토 목차 서문 제1부 콘텐츠와 미디어 해적의 대중적 매력과 잭 스패로우 리더십 악플러의 심리 00녀 심리 한국 에로 영화 변화의 궤적 왜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만 인기 끄나 광고와 문화심리 인디라이터의 심리 리얼버라이어티 선호의 심리 대중문화 속 순수한 어린이와 그 ..

지은책 2011.07.29

영화와 예술로 보는 장애인복지 -(김헌식 공저, 2011)

방귀희 , 김헌식 | 출판사 : 양서원 2011년 01월 06일 출간 | 357쪽 영화와 예술로 살펴보는 『장애인복지』.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속 장애인 복지에 대해 살펴본다. 1부에서는 영화를 통해서 장애인의 복지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새로운 관점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장애인복지에 관해서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주제와 맥락들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 2부에서는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실과 과제들을 한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사회복지 > 장애인복지 대학교재 > 정치/사회/법 > 사회학 정치/사회 > 대학교재 > 사회학 목차 서문 PART 1 영화로 보는 장애인복지 Episode 01 장애, 비장애 통합 Episode 02 일하는 즐..

지은책 2011.07.29

이순신의 일상에서 리더십을 읽다-(김헌식, 2009)

김헌식 | 출판사 : 평민사 2009년 09월 12일 출간 | 312쪽 저자는 이순신이 바라보았던 세상과 그 속에서 살았던 자신의 모습, 세상에서 평가했던 이순신의 모습, 이 둘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평가되는 이순신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이순신의 일기 한 줄에서 한없이 갈등하거나 기뻐하는 모습, 실록 속에서 비쳐지는 다양한 평가들이 참된 리더십의 부재라는 현재 우리에게 성큼 다가올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2004년도에 출간되었던 의 개정판이다.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경영전략 > 경영전략일반 자기계발 > 비즈니스능력계발 > 리더십향상 저자소개 다른작품 작가 & 작품 저자 | 김헌식 교보문고 북 멘토이며, 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 Hi-CEO 강사, 건국..

지은책 2011.07.29

대중문화 심리 읽기-(김헌식, 2007)

김헌식 | 출판사 : 울력 2007년 03월 10일 출간 | 316쪽 | 책소개 대중문화를 눈에 보이는 현상 자체가 아닌 그 뒤에 감춰진 심리를 중심으로 살펴본 책.『대중문화 심리읽기』는 '트렌드와 대중문화 심리', '방송과 미디어 심리', '인터넷과 디지털 문화 심리'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대중문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심리와 이를 바탕으로 벌어지는 현상들을 살펴본다. 한 때 'B형'을 오해하게 만들었던 혈액형 신드롬을 시작으로 안티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이순신 신드롬과 종족 우상, 개그 유행어에 비친 한국 사회의 집단 무의식, 리얼리즘이 아닌 판타지 영웅의 시대, 솔루션 프로그램의 각광, 기사에 리플을 다는 이유 등을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

지은책 2011.07.29

세종 소통의 리더십 - 마음을 얻는 자가 세상을 경영한다 -(김헌식, 2008)

김헌식 | 출판사 : 북코리아 2008년 07월 12일 출간 | 413쪽 세종의 문화적 리더십! 생명과 사람을 우선시하는 소통의 리더십! 이 책은 '소통'을 중시했던 세종의 리더십을 문화 심리를 통해 알아본다.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 카리스마, 조직 장악력, 비전, 목표 달성력, 네트워크 능력 등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사람들은 리더의 심성이 어떤가를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선한 심성의 소유자인 그의 말과 행동에 깊은 신뢰를 보인다. 세종은 심성 리더십을 통해 자신이 절제하고,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성심을 다하는 리더가 성공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줬다. 과다한 업무로 몸이 쇠약해지고 병까지 들었지만 자신의 안일보다는 맡은 역할과 책무에 충실했다...

지은책 2011.07.29

실패와 한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2인자 리더십 (김헌식, 2009)

김헌식 | 출판사 : 연암사 2009년 11월 25일 출간 | 296쪽 드러내지 않고 세상을 움직이다! 1인자를 지배한 2인자들의 리더십, 그 비결은 무엇인가? 목차 제1장 2인자 리더십의 세기 1. 2인자는 강요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2. 저무는 슈퍼 히어로, 부상하는 2인자의 시대 3. 2인자, 그 역발상의 철학 4. 각박한 실패의 1인자, 즐거운 성공의 2인자 제2장 2인자, 막후의 1인 지배자 1. 드러내지 않고 세상을 움직이다 2. 스톡데일 패러독스와 참모의 요건 3. 참모는 경영 수업이다. 4. 2인자를 부하라고 여기면 제거 당한다? 제3장 2인자의 매혹 1. 1인자보다 2인자가 더 매력적인 이유 2. 1인자는 사냥 당하기 쉬운 호랑이? 3. 부족함으로 1인자가 되는 2인자 4...

지은책 2011.07.29

선사들의 공부법-(김헌식, 2005)

옛 선사들이 현대인들에게 공부법을 강의한다면 어떻게 할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답하는 책이다. 20여권의 선학 관련 경전에서 일화와 어록을 가려 뽑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꾸몄다. 또, 다른 면에는 원전의 해석을 같이 실어 본래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했다. 선사들은 '공부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것을 강조한다. 또한 선사들이 말하는 공부란 지식이나 기술 습득이 아니라 진리나 삶에 관한 의심과 질문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특히, 스승, 책, 우상과 경외심, 편견이나 오해가 공부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편견과 닫힌 사고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역설과 기지로 바람직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 공부의 대상 설정 ..

지은책 2011.07.29

차나 한잔 마시게- (김헌식, 2004)

목차 이야기를 보기 전에 깨달음의 순간 |달마조사∥달마가 못생긴 까닭은?|네 마음 먼저 부숴라|난 아무것도 모르오|공덕의 크기는?|가르침을 위한 한 팔|내게서 얻은 걸 보여봐! |혜가∥마음의 바위|진정한 도인이라면… |승찬∥마음의 병을 치료하다|그들의 깨달음뿐|네가 널 붙잡는구나! |도신∥본 것이 네 마음이오|너의 성은 무엇이냐? |홍인∥방아나 찧어라|벼가 익었느냐? |혜능∥의발은 어디에 쓰려오?|극락이 보이지?|불성을 모르는구나|네가 아픈 곳이나 다루렴|깃발과 바람 사이 |남양 혜충∥허공이 말을 하더이까?|옛 부처는 왜 자꾸 찾아?|제자란…|아시겠소? |남악 회양∥벽돌이 거울이 되니?|거울이 어디 갔냐고? |청원 행사∥쌀 값이나 아오?|묵은 도끼|잃어버린 것 |석두 희천∥나에게 묻지 말고 자네에게 묻게..

지은책 2011.07.29

노무현 코드의 반란-(김헌식, 2003)

과연 노무현은 변절했나. 참여 정부의 출범 이후 노무현을 비롯한 개혁 세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원칙적인 가치의 옳고 그름과 별개로 정책가적 코드들에 개혁, 진보 진영이 휩싸여 있으므로 노무현의 변절 문제는 이러한 구조를 인식하고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 노무현을 만들고 지지했던 코드들은 노무현에게 역풍을 주고 실패로 몰아갈 수도 있다. 이 책은 노무현에게 역풍을 주는 문화적 코드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문화코드와 제도코드들 사이에서 어떠한 딜레마가 있는지, 그리고 딜레마에 빠진 코드들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알아보고 있다. 노무현 정부의 출범 이후, 그가 세상을 바꿔 줄 것이라 믿었던 사람들은 '노무현, 제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

지은책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