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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정직한 사람은 일도 잘한다

겸손-정직한 사람은 일도 잘한다 헬스케어 분야, 이런 사람 유난히 선호 입력일F 2011.03.04 09:25 ㅣ 수정일 2011.03.04 11:00 겸손하고 정직하다고 평가받는 직장인일수록 같이 일하는 상사로부터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대학의 웨이드 로왓 박사팀은 20개 주에서 25개의 헬스케어 관련 직장에 다니는 269명의 직장인을 설문조사했다. 그리고 이들의 상사들은 35개의 다양한 작업에 관해 업무성과를 평가하고 직장인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를 묘사했다. 그 결과 인터뷰에서 아주 겸손하고 정직하다고 평가 받은 사람들은 각자의 상사들이 평가한 업무성과도 눈에 띄게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겸손함과 정직함은 매사에 공정하고 성실하며 겸허하고 탐욕스럽지 않다..

2인자리더십 2011.03.04

<신동엽 "리얼 버라이어티는 나와 안 맞아">

"일반인 토크쇼, 계속 진화할 것" 신동엽ㆍ이소연, 설특집 '사랑의 스튜디오' MC 신동엽ㆍ남희석ㆍ김성주, tvN '네버랜드' MC 오바마, 딸 농구팀 1일 코치..샤샤 스키行 英 윌리엄 왕자 결혼 앞두고 세계가 '들썩' 中옌볜 조선족 팽이돌리기 기네스북 올라 '말 정액 드링크' 한 잔 하실래요? 찰리 채플린은 집시 출신?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탁월한 진행솜씨를 보여주는 방송인 신동엽이 예능계의 대세인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 1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에는 내가 잘하는 게 있고 어울리지 않는 게 있다"며 "스스로 그게 어떤 건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야외 나가서 혹독하게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

2인자리더십 2011.02.20

"스티브 잡스 병세 심각..6주밖에 못 살지도"

"스티브 잡스 병세 심각..6주밖에 못 살지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1-02-17 11:00 최종수정 2011-02-17 11:08 내셔널 인콰이어러 최신호, 최근 사진 게재하며 보도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최근 사진을 최신호에 게재하면서 그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며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17일 전했다.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지난달 말 신병 치료를 위해 병가를 낸 이후에도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종종 목격됐으며, 집에서 모든 전략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인콰이어러에 게재된 그의 충격적인 최근 사진은 병세가 회사 측이 말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신..

2인자리더십 2011.02.17

'다윗의 승리'…정부 4대강 소송서 첫 패배

농민 13명 '2년의 집념', 4대강 재판 이겼다 '다윗의 승리'…정부 4대강 소송서 첫 패배 기사입력 2011-02-15 오후 6:33:26 4대강 사업으로부터 수십 년간 경작해온 농토를 지키기 위한 팔당 농민들의 2년에 걸친 싸움이 결국 농민들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법원이 4대강 사업 부지로 편입될 예정이던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서 유기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의 손을 들어준 것. 이는 4대강 사업에 관한 소송에서 법원이 정부가 아닌 지역 주민의 손을 들어준 첫 번째 판결이다. 15일 수원지방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이준상)는 공모 씨 등 두물머리 농민 13명이 제기한 '하천점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 최종 공판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 ▲ "우리 이대로 농사 짓게 해주세요" 4대강 사업으로 땅을..

정책 2011.02.16

강호동의 외강내유-카리스마 리더십 vs 유재석의 외유내강- 서번트 리더십

강호동의 성공 리더십 vs 유재석의 실패 리더십 | 기사입력 2011-02-14 08:4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강호동과 유재석. 이 두 사람을 빼놓고 '예능'을 얘기할 수 있을까. 남녀노소 폭넓은 팬 층을 바탕으로 '국민MC'라 불리며 KBS, MBC, SBS의 주요 예능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이들은 각기 다른, 아니 정확히 그만의 개성이 담긴 리더십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개그맨이 된 강호동의 성공 리더십과 정통 개그맨 출신으로 MC로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유재석의 실패 리더십이 눈길을 끈다. 지난 주말 '무한도전'은 동계올림픽특집으로, '1박2일'은 설악산 종주로 각각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12일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깃발 뽑기' 경기에서 허우적대..

2인자리더십 2011.02.15

휴먼다큐 ‘채널 고정!’

휴먼다큐 ‘채널 고정!’ 22면4단| 기사입력 2011-02-08 19:48 | 최종수정 2011-02-09 10:22 MBC ㆍM ‘휴먼다큐 그날’ ‘사랑’ K ‘인간극장’ 등 ㆍ소외계층 애환 다뤄 감성호소 시청자 ‘감동’ 등 대형 다큐멘터리가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적은 예산으로 큰 감동을 주는 휴먼다큐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물들이고 있다. 1980년대 중반 로 휴먼다큐의 따뜻한 여정을 시작한 MBC는 이후 「MBC스페셜」 등으로 인간애를 조명해왔으며 최근에는 을 통해 세상에 살면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날에 대한 에피소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KBS는 올해로 방송 12년째를 맞은 을 비롯해 특정 공간에서 72시간 동안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 세 번의 만남을 통해 알려진..

인터뷰논평 2011.02.13

오디션 재미 푹 빠진 MBC… 시청자도 재미있을까

오디션 재미 푹 빠진 MBC… 시청자도 재미있을까 20면| 기사입력 2011-01-24 17:47 MBC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자주 편성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를 뽑는 오디션 ‘위대한 탄생’(오후 9시55분)이 방영 중이고, 주말 예능 ‘일요일일요일밤에-오늘을 즐겨라’(이하 ‘일밤’)도 지난 9일부터 트로트와 발라드 오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봄 개편에 맞춰 ‘일밤’의 한 코너로 아나운서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가제)을 기획 중이다. 오디션 형식 프로그램의 장점은 짧은 시간 안에 긴장감과 극적인 반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탈락과 합격이 즉각 결정되고, 노력한 자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쉬운 형식이다. 하지만 이런 형식의..

인터뷰논평 2011.02.13

<1마을1축제>주인·손님 구분없는 잔치…한국적 축제원형 복원했다

주인·손님 구분없는 잔치…한국적 축제원형 복원했다 | 기사입력 2010-12-29 10:06 우리 축제 아쉬움 지자체 업적에 치중 문화로서 축제보다 외형적인 것에 집착 6개월 축제 평가 ‘강진 청자 축제’등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 공동체의식 회복 기여 나아가야 할 방향 日 ‘마츠리’ 벤치마킹 한국 청도 소싸움 등 세계적 관광상품 가능 헤럴드경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해 연재해온 ‘1마을1축제’가 29일자로 반년이 됐다. 지난 6월 21일 전북 김제 하소백련축제를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에서 자생적으로 출발한 축제현장을 찾아 숨어있는 마을의 스토리를 발굴해온 이번 시리즈는 무엇보다 국내 일간지로서는 처음으로 축제자문위원단을 구성, 동행 취재하면서 축제 컨설팅을 시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축제의 문제점을..

인터뷰논평 2011.02.13

<1마을1축제> 기획시리즈 6개월여정을 돌아본다(방담)

기획시리즈 6개월여정을 돌아본다(방담) | 기사입력 2010-12-29 11:01 헤럴드경제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해 연재해온 ‘1마을1축제’가 29일자로 반년이 됐다. 지난 6월 21일 전북 김제 하소백련축제를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에서 자생적으로 출발한 축제현장을 찾아 숨어있는 마을의 스토리를 발굴해온 이번 시리즈는 무엇보다 국내 일간지로서는 처음으로 축제자문위원단을 구성, 동행 취재하면서 축제 컨설팅을 시도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축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각 축제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재평가함으로써 양적인 확장을 우선시해온 국내 축제들이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을의 전설을 바탕으로 상당한 잠재력을 지닌 김포의 ‘손돌공 진혼제’, 토착민과 귀농인들의 화..

인터뷰논평 2011.02.13

30대 캔디들의 속사정

[COVER STORY | 30대 캔디들의 속사정 03] 달달한 로맨스 ‘콩닥콩닥’ 발라드 선율엔 ‘멜랑콜리’ | 기사입력 2010-12-27 15:12 [주간동아] 평소 사내아이처럼 괄괄한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 분). 하지만 8년간 쫓아다닌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 오빠 앞에만 서면 ‘수줍어요 포즈’가 나온다. 몸을 배배 꼬며 한쪽 발끝을 콩콩 내리찧는 일명 ‘발 콩콩’. 키스하는 순간 배경이 꽃밭으로 변하거나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 순정만화가 떠오른다. 요즘 대세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보다 보면 왕왕 이러한 기시감에 사로잡힌다. 길라임이 캔디처럼 남자 주인공 모두의 구애를 받거나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 김주원(현빈 분)이 평범녀인 길라임에게 “너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거품처럼..

인터뷰논평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