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눈먼 한류” 역풍직면…명품 ‘글로컬 콘텐츠’로 승부 | 기사입력 2011-01-21 10:00 상호 교류없는 문화수출·돈 받는 팬미팅 등에 거부감 ‘반한류’ 견제보다 수용…소통 가능한 K팝·드라마 필요 단순한 눈요깃거리 탈피…작품·음악 완성도 키워야‘ 롱런’ 신한류 바람이 거셀수록 역풍의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멤버들을 비하하는 반(反)한류 기류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한국 드라마 쿼터제 등으로 정책적으로 한류 견제에 나서기도 한다. 여기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에 이어 카라 일부 멤버가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시스템 문제로 인한 내부 갈등이 가요로 재점화된 한류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드라마, 영화에서 가요로 한류의 영역은 확대됐지만 한류의 내실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