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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 어떻게 다른가 (인사이드 재팬)

[E매거진] 한류스타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 어떻게 다른가 (인사이드 재팬) | 기사입력 2011-11-17 04:00 [E매거진·백정은의 인사이드 재팬] 일본 전역을 흔들었던 한류 걸그룹 붐의 선두주자는 단연 '소녀시대'와 '카라'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그룹은 서로 다른 콘셉트로 활약, 한류 아이돌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완벽함'과 '귀여움', 두 걸그룹의 차이점 '소녀시대'가 주목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절로 시선이 향하는 각선미다.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Genie'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본 일본인들은 모델과 같이 완벽한 몸매와 소녀티가 가시지 않은 외모로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는 소녀시대에 성원을 보냈다. '소녀시대=미각(美脚)'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그녀들의 '..

대안들

쿡 애플 CEO, 잡스와 다른 변화 시도 | 기사입력 2011-11-02 13:37 광고 【로스앤젤레스=강일선 특파원】고(故)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 (CEO)가 된 팀 쿡은 직원과의 의사소통을 늘리는 등 잡스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쿡은 지난 8월 신임 CEO직에 오르면서 애플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애플은 이제 잡스의 시절과는 달리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 애플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쿡은 지난 수주동안 잡스에게는 관심이 없던 임직원의 승진이나 기업보고 구조와 같은 행정문제 등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50세를 맞은 그는 직원들에게 여러 형태의 회사와 관련된 e메일들을 발송하는 등 직원들과의 의사..

잡스·게이츠, 서로 상대보다 똑똑하다 생각

[스티브 잡스 전기]잡스·게이츠, 서로 상대보다 똑똑하다 생각 11면3단| 기사입력 2011-10-25 08:04 광고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평생 라이벌 관계였다. 둘은 기술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비슷한 야망을 품었지만 성격과 스타일, 사업방식은 판이하게 달랐다. 월터 아이작슨은 24일 공개한 스티브 잡스 전기에서 “성장 배경이 다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는 둘 다 자신이 상대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잡스는 게이츠가 미적 감각과 스타일에 둔감하다는 면에서, 게이츠는 잡스가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른다는 점에서 서로를 깔봤다”고 적었다. 게이츠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람을 매혹시키는 잡스의 능력을 부러워했지만 잡스가 이상하고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잡스 천재성은 디자인이나 비전 아닌 편집능력"

"잡스 천재성은 디자인이나 비전 아닌 편집능력" 스티브 잡스(AP=연합뉴스,자료사진) 이발료가 20년간 8천원..착한 가게 230곳 "담배 뺏었다" 대구서 중학생이 교감 폭행 '수능대박' 과자들의 '불편한' 진실 청계천 대장균 '우글우글'…기준치의 53배 대입 고민 해결사로 '걱정인형'이 떴다 뉴요커 기자이자 작가 말콤 글래드웰 주장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잡지 '뉴요커'의 기자이자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은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스티브 잡스'에 대한 뉴요커 최근호 '책 리뷰' 코너에서 애플의 공동창업주 고(故) 스티브 잡스의 진정한 천재성은 디자인이나 비전이 아니라 개량해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editing)'에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7일(현지시..

<인터뷰> 아이작슨 "잡스를 있게 한 이는 아내"

아이작슨 "잡스를 있게 한 이는 아내" | 기사입력 2011-11-09 15:07 | 최종수정 2011-11-09 15:17 스티브 잡스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 인터뷰 (워싱턴=연합뉴스) 성기홍 특파원 = 지난달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의 공식전기를 집필한 전기작자 월터 아이작슨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자신의 사무실에서 연합뉴스를 비롯,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11.11.9 sgh@yna.co.kr 스티브 잡스 공식 전기 작가 "그는 창의성ㆍ예술성을 기술과 결합한 천재" "잡스 없는 애플, 5∼10년은 건재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성기홍 특파원 = "오늘날의 스티브 잡스가 있기까지는 그의 모순적이고 복합적인 성격을 하나로 묶어낸 아내 로런의 힘이 가장 컸습니다." 지난달 5일 세상을..

삼성 갤럭시폰 본 스티브 잡스, 불 같이 화내… '왜'

삼성 갤럭시폰 본 스티브 잡스, 불 같이 화내… '왜' 기사입력 2011-11-09 12:11 최종수정 2011-11-09 13:07 제이 엘리엇 “삼성 SW 창의력 부족, 절반으로 싸우는 격” ▶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 부사장이 9일 고엑스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경제투데이 김남규 기자]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소니같은 하드웨어 업체들은 제품의 반절만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 부사장은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 주최로 9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및 창의력 부분에서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한다..

“오직 일에만 몰두했던 잡스 돈 집착, 삶 파괴한다 말해”

“오직 일에만 몰두했던 잡스 돈 집착, 삶 파괴한다 말해” | 기사입력 2011-11-09 21:06 [한겨레] 스티브 잡스 전기작가 아이작슨 인터뷰 윤회 믿어 죽음 담담히 수용 삼성 ‘동반자’ 구글 ‘적’ 평가 “잡스는 1960년대 말의 반체제·히피 운동과 실리콘밸리의 공학·기술 운동을 합하려 했고, 그것이 바로 애플 조직의 본질이다.” 지난달 5일 숨진 애플의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59·사진)은 8일 미국 워싱턴서 가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잡스의 반사회적인 성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이작슨은 “잡스는 울타리도 없는 작은 집에 살았고, 매일 집에서 가족들과 저녁을 먹을 정도로 평범한 생활을 했다”며 “잡스는 ‘돈과 물질에 대해 너무 많이 고민하면 삶이 파괴될 수 있다’..

“테 키에로 JYJ”…유럽서 K팝 첫 단독공연 통했다

“테 키에로 JYJ”…유럽서 K팝 첫 단독공연 통했다 한겨레 | 입력 2011.10.31 08:30 [한겨레] 스페인 공연에 3천명 모여 10대·20대 여성팬이 다수 J팝 팬들이 옮겨오는 추세 베를린 공연 하루만에 매진 지난 29일 밤(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의 '포블레 에스파뇰' 공원. 스페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양식 건축물들이 사방을 둘러싼 이 공원 광장에 제이와이제이(JYJ)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타이틀곡 '엠프티'가 울려퍼졌다. 스페인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서 온 관객 3000여명이 한목소리로 후렴구를 따라불렀다. 제이와이제이가 무대에서 추는 춤을 똑같이 따라 추는 관객들도 많았다. 한국으로 치면 전통민속촌 격인 바르셀로나..

외국인 1984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맛있는 먹거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외국인에 최고 인기음식은 '삼겹살' 세계일보| 입력 2011.10.24 13:46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세계일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는 삼겹살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5주간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외국인 1984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맛있는 먹거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겹살을 선택한 사람이 558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삼겹살에 이어 2위는 김치·김치요리(328명), 3위는 떡볶이(313명)이며 비빔밥(231명), 삼계탕(172명), 소갈비(76명), 냉면(43명), 보쌈(42명), 돼지갈비(34명), 김밥(3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언어권 별로 순위를 살펴보면 영어권 응답자는 1위 김치, 2위 삼겹..

한류 2.0 'K-POP'의 성공비법은?-포럼

한류 2.0 'K-POP'의 성공비법은? DCC 2011, LTE 시대 n스크린 비즈 전략 공개 2011.10.19. 수 17:36 입력 기사보기 댓글보기(0) [강호성기자] 전세계 한류의 중심에 올라선 K-POP은 무엇 때문에 흥행몰이를 하고 있을까. 유투브, 페이스북 등 소셜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글로벌 K-POP 물결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브랜드가치 8천500억원에 달하는 뽀로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4세대 이동통신 LTE 개막과 맞물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는 어떠한 변화와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이뉴스24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1 콘퍼런스'(DCC 2011)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