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비행 2209

해외로 수출되는 한국 뮤지컬 그 배경 요인은?

-한국 창작뮤지컬 완성도 높아 해외진출 활발 -중국시장, 한국 뮤지컬에 높은 관심, 한국과 합자 회사도 설립 -한국 뮤지컬 전문인력이 직접 중국에 진출하기도 -한국 뮤지컬, 동양적 정서 공감대 커 중국 시장에 유리 -외국 현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로 바꿔주는 현지화 전략 중요 -뮤지컬 해외진출 활성화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체계적 뒷받침 필요 -남북 교류 활발해지면 민족의 고전을 바탕으로 남북 공동제작도 가능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남한에서는 많은 문화예술 행사들이 거의 매일 펼쳐집니다만 아직 북한에서는 이런 무대를 대하기가 쉽지 않죠. 남북한 교류가 활발해지면 남한의 많은 공연들이 북한에서도 펼쳐..

일본 젊은이들은 왜 케이팝에 빠져들까

케이팝 그 매력과 생명력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한류, 한국의 대중문화죠? 노래, 드라마, 영화 같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한때 한국의 드라마가 일본에서도 굉장히 큰 선풍을 일으켰던 기억이 나는데요, ‘겨울연가’라는 드라마가 엄청난 한류열풍을 일본에서 일으켰었죠.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중가요, 케이 팝 (K-Pop)의 인기도 일본에서 대단한 것 같습니다.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오늘은 일본에서 불고 있는 한국의 K-Pop 열기에 대해 얘기 나눠보는 시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문화평론가이신 김헌식 교수님 모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김헌식 : 네..

법정 드라마 인기 재미와 의미는?

-안방극장 법정다툼 한창-최초의 법정드라마는 1980년 MBC의 ‘홍변호사’-소시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악인이 처벌받는 권선징악 내용이 인기 비결-현직 판사가 직접 작가로 등단하기도-너무 많은 법정 드라마, 식상하다 소리 안 들으려 차별화에 안간힘-법의 중요성, 형평성에 대한 관심 커 법정드라마는 계속 나올 것-북한주민에게도 법정드라마는 만인에게 공평한 법에 대한 인식 심어줄 수 있어(program title music)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난 정부의 여러 잘못을 바로 잡고 또 관련 책임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많은 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정치적인 재판 외에도 우리 주변의 각종 사회범죄 혹은 가정문제로 인한 갈등 속에서..

사극의 부활 왜

사극의 다시 부활 이유는? -제작비 3천8백만 달러 쏟아 부은 대작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화제 -인터넷 망으로 영화 보급하는 ‘넷플릭스’와 손잡고 전 세계로 -드라마의 내용, 작가, 배우 모두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사극이 안고 있는 고증 문제,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지적 나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들도 대하드라마 사극 제작에 나서 -추석 겨냥한 ‘명당’ 비롯해 ‘나랏말싸미’ 등 사극 영화도 기대 모아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무더운 날씨 잘 견뎌내고 계시는지요? 지난 시간 무더위를 피하는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어렵게 바깥나들이 하는 것보다 그냥 시원한 집안에서 ..

피서 문화의 차이

피서 문화의 차이 -자연의 무더위, 자연의 방식으로 대처한 조상들의 슬기 -조선시대 여성들 책 빌려보며 더위 잊기도 -한옥마을, 한국민속촌 찾아 조상들의 피서방법 체험도 인기 -동굴, 고지대 등 이색지대 찾는 피서객들 -더위 피해 집안에 머물며 ‘방콕 장보기’ 하는 이들도 많아 온라인 관련업계 판매 급증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한반도가 불덩이가 됐다, 펄펄 끓는다 이렇게 표현할 만큼 거의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도 늘고 있고요, 온열환자들도 속출해서 그야말로 재난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지구촌 북반부 전체가 최강의 폭염에 휩싸여 있다고 하는데요, 남한..

개보다 고양이가 반려 동물로 인기 왜?

-개보다 손이 덜 가 나 홀로 가족, 노령층 선호도 높아 -고양이 관련용품도 매출 늘어 -고양이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 늘면서 출판계도 관련 서적 봇물 -고양이 인기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한 몫 -도도한 성격 때문에 고양이 주인은 집사로 불려 -고양이 잃어버리는 사람들 늘자 ‘고양이 탐정’도 등장, 기업화까지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그 동안 개나 고양이를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는데요, 지금은 반려동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이 결코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에서 명칭이 바뀐 것 같은데요, 반려동물에는 개, 고양이 외에도 여러 다른, 햄스터라든가 심지어는 미국 같은 외국에서는 뱀도 반려..

디저트 삼매경에 빠진 대한민국 왜?

-디저트 먹으며 즐거움 찾는다 -밥값보다 비싼 비용 괜찮다는 사람들 늘어 -과다한 사치 아닌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누릴 수 있다 -디저트 관심 높아진 데는 SNS 도 한 몫 -여성들 선호에서 최근 30대 남성들 디저트 소비 큰 폭 증가 -디저트 시장 급성장에 관련 업계 경쟁 치열 -예쁜 디저트 내가 만든다,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도 늘어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하는 식생활과 맛을 음미하고 즐기는 식생활에는 큰 차이가 있겠죠.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디저트, 후식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문화평론가이신 드라마스쿨 김헌식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

‘주52시간 근무제’와 문화여가 생활

‘주52시간 근무제’와 문화여가 생활 -직장인들, 주52시간 근무제 ‘선물 받은 기분’ -문화가 있는 삶 누리자, 문화계 쪽 발 빠른 대응 -문화체육관광부,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배달 서비스 추진 -직장인들, 여가시간 늘면 ‘영화관람’ 부터 -주52시간 시행발표 후 자기계발, 취미생활 관련 서적 판매도 크게 늘어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18세기 영국의 한 시인은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부지런해야 성공한다는 격언으로 많이 인용되고 있는 말이죠. 그러나 일과 여가생활, 열심히 일한 만큼 삶을 잘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 아무리 큰 성공을 이뤄낸다고 해도 그 인생은 ..

남북 스포츠 교류 현황과 과제

남북 스포츠 교류 현황과 전만 -4.27 판문점 합의, 남북체육교류 남북통일농구경기 7월4일 평양에서 -99년 평양 정주영류경체육관 기공 기념 첫 남북농구 경기 -평양 서울 오가며 열린 경평축구대회, 서울시 남북교류 숙원사업 -남북 첫 체육교류 남북농구경기, 지독한 농구광 김정은 위원장의 제안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카-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입장키로 -2018 아시안게임 남북공동입장 한반도기 독도표기 여부 일본 민감한 반응 -우리민족 고유 경기 ‘씨름’ 남북체육교류에 포함돼야,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록도 추진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올 봄에 남북관계에 정말 큰일들이 많았습니다. 4.27 남북정..

폭염 속 남성의 반바지 출근, 양산 쓰기 논쟁

폭염 속 남성의 반바지 출근, 양산 쓰기 논쟁 -계속되는 폭염 속에 ‘반바지 입고 출근하고 싶습니다’ 청원 -시원한 간편복장 ‘쿨비즈’, 반바지, 샌들까지 허용 ‘슈퍼 쿨비즈’ 일부 업계, 공공기관 확산 -노타이, 상의 탈의 등 간편복장 만으로도 체감온도 2도 낮아져 -일본, 양산 쓰는 남성 부쩍 늘어 -온열 환자 대부분 외부 활동 많은 남성들로 대책 차원 양산 쓰기 장려 -남한은 아직 주위 눈치 보여..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 요즘 색다른 논쟁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반바지 착용으로 출근이 안 되는가.. 또 남자들은 양산을 쓰면 안 되는가.. 이런 논쟁인데요, 아마 더위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