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욕먹다가 ´코피스족´으로 신분상승? 2010.12.08 10:35 [김헌식 문화평론가]앨빈 토플러는 그의 출세작 에서 21세기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원인은 정보통신의 발달 때문이라는 것.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보통신이 발달하면 애써 직장에 나오지 않고도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그가 처음 주장한 것도 아니었다. 요즘 최근에는 스마트 폰을 이용한 업무 수행과 재택근무개념이 합성된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생각하면, 토플러 시대의 재택근무야 한물 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앨빈 토플러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사람들의 노동 강도는 약화될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조직에 속해 있는 바에야 그 절약된 시간에 다른 일을 시켰다. 전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