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자신이 커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튄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강레오의 발언이 논란이었는데 그의 발언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통해 우리 시대의 요리 트렌드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웹진 인터뷰를 통한 그의 발언에는 '재미'와 '커갈 수 없다', '분자 요리'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들을 풀어보면 문화적 트랜드를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 강레오가 셰프가 출연중인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C우선 재미라는 단어를 보자. 현재 방송에 출연하는 요리사들은 모두 재미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요리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