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늘어난 일반인 예능방송 출연 “신선하다” vs “잡음 많다” | 기사입력 2009-11-24 03:29 [동아일보] 연예인들 얘기보다 현실감 높아 부적절한 ‘루저’ 발언 등 부작용도 TV 채널과 프로그램 수가 급증하면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의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잦아졌다. 일반인이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며, 대다수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일반인 참여 특집을 마련한다. 일반인의 출연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윈윈’ 효과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은 자기 홍보 또는 추억 만들기의 일환으로 출연을 신청하고 제작진은 시청자에게 “신선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이들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 가운데 방송이 나간 이후 출연자의 부적절한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출연자가 제작 과정에 대한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