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베끼는 KBS ‘공영방송 맞나’ | 기사입력 2010-01-17 17:05 | 최종수정 2010-01-18 10:02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일본드라마 를 리메이크한 . ㆍ‘꽃보다 남자’ 이어 ‘공부의 신’ 리메이크 ㆍ사교육·물질주의 확산 등 내용도 문제“ ㆍ이런 추세라면 한국드라마 기반 흔들릴 것” ‘공영방송 KBS의 잇따른 일본드라마 리메이크, 어떻게 봐야 할까.’ KBS 2TV 월화드라마 (연출 유현기, 극본 윤경아)이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6%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 드라마는 ‘똥통학교’로 굳은 병문고 고3 열등생들이 의협심 강한 변호사 강석호(김수로)를 만나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최고 명문대인 천하대에 진학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