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논평 369

예능 장악한 요리하는 남자, 운동 가르치는 여자

예능 장악한 요리하는 남자, 운동 가르치는 여자기사입력 2015-05-16 09:00 1 요즘 예능계에서 눈에 띄게 잘 나가는 두 직종이 있습니다. 바로 셰프와 전문 트레이너인데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방송 때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화제몰이의 중심에 있는 출연진은 예능에 능한 전문 방송인 김구라, 걸그룹 AOA의 인기 멤버 초아도 아닌 바로 '백주부' 백종원과 '몸매종결자' 예정화입니다. 백종원은 '마리텔'에서 '슈가보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매력발산 중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깔 나는 요리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

승용완구

[생활공감] 쑥쑥 크는 승용완구 시장기사입력 2015-05-07 17:15기사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저출산으로 키즈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승용완구 시장이 나들이 시기와 맞물리며 주목 받고 있는데요. 김헌식 문화평론가와 함께합니다.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1940787 질문1. 나들이철 필수품 승용완구 인기 얼마나 있나요? - 자전거와 자동차 유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전동모터가 달려서 실제 자동차처럼 움직이는 승용완구가 주목 받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근육발달과 균형감각, 운동신경을 발달 시켜주고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승용완..

[촬영 경제효과 노리는 국가들] ‘반지의 제왕’ 뉴질랜드처럼… 될 성 부른 영화 모셔라

[촬영 경제효과 노리는 국가들] ‘반지의 제왕’ 뉴질랜드처럼… 될 성 부른 영화 모셔라6면| 기사입력 2015-05-02 02:01 | 최종수정 2015-05-03 18:39 57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미국 시카고, ‘노팅힐’의 영국 런던,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뉴질랜드 북섬, ‘인터스텔라’의 아이슬란드 스비나펠스요쿨…. 어떤 영화는 이야기나 주인공보다 풍경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다. 영화 팬들은 기억 속 잔상을 좇아 기어이 영화 촬영지를 찾고, 스크린 속 환상과 현실 속 실재의 간극을 확인하곤 한다. 영화가 흥행하면 촬영지는 유명 관광지로 여행 책자에 등장하고 사람들이 모여든다. ‘스크린 투어리즘(Screen Tourism)’ 또는 ‘필름 투어리즘(Film Tourism)’은 이처럼 영..

[시사이슈 찬반토론] 24세 이하 술광고 금지 옳은가요

[시사이슈 찬반토론] 24세 이하 술광고 금지 옳은가요한국경제 | 입력2015.05.08. 18:02 | 수정2015.05.08. 18:03기사 내용앞으로 24세 이하인 사람은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만 24세 이하는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류 회사는 24세 이하인 사람을 TV광고뿐 아니라 신문, 포스터 등 대중 매체 수단을 통한 술 광고에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이 법안은 2012년 김연아의 맥주광고 출연이 도화선이 됐다. 그해 3월 만 21세이던 김연아가 하이트맥주의 모델로 발탁되자 청소년 음주를 조장할..

인터뷰논평 2015.05.11

"초능력으로 입사하고 싶어"..유병재, 청춘의 자화상

"초능력으로 입사하고 싶어"..유병재, 청춘의 자화상 '병맛'? '다중이' 강균성·'로봇연기' 장수원과 다른 점은.."휴학해 돈 번 뒤 학교 등록" 어려웠던 생활 대본·연기로이데일리 | 양승준 | 입력2015.04.28. 07:55 | 수정2015.04.28. 10:30 기사 내용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162cm의 작은 키에 말투는 어눌하다. ‘유세윤 옆에 남자’. 처음(2012·Mnet ‘유세윤 아트비디오)에는 이름도 불리지 않았다.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시도 때도 없이 ’따귀‘를 맞으면서다. tvN ’SNL코리아‘ 코너 ’극한직업‘(2014)을 통해서다. 주인공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휴학 중인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27). 그는 성격 나쁜 연예인의 매니저 역을 맡아 ’을의 설움‘을..

인터뷰논평 2015.04.28

[무한도전 10주년]장수 비결은 '해리포터'의 성장+'애플'의 혁신

[무한도전 10주년]장수 비결은 '해리포터'의 성장+'애플'의 혁신 이데일리 | 양승준 | 입력2015.04.23. 06:59 | 수정2015.04.23. 07:56 기사 내용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2015년 K대 인문사회계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수리형 문제 중 MBC ‘무한도전’이 지문에 나왔다. 출연자 중 유재석·하하·노홍철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최대값과 최소값을 집합을 응용해 푸는 문제였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입시학원 A에서 만난 예일여고 재학생 박 모 양(18)은 “올해는 아직 시험을 안 봤는데 지난해 수학과 국어 학교 시험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기로 나오거나 지문으로 나왔다”며 “학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라며 웃었다. 한국 사회의 화두인 교육에까지 등..

인터뷰논평 2015.04.28

'어벤져스 2' 최고 예매율로 개봉..엇갈린 관객반응

YTN | 입력 2015.04.23 22:55 댓글2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툴바 메뉴 [앵커] 한국에서 일부 촬영하고 한국 배우도 등장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 '어벤져스 2'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현재 100%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과연 관객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촬영 때부터 최고의 관심을 모았던 '어벤져스 2'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2억 5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투자가 들어간 만큼 광대한 스케일과 현란한 컴퓨터그래픽은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김재민, 경기도 성남] "(1편보다)훨씬 더 재미있었어요. 저한테는. 뭔가 액션 신도 더 늘었고 스토리 라인도 아기자기하고 괜찮았습니다." 화면 곳곳에서 한국의 낯익은 장..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아!

기사 인쇄 하기인쇄하기취소SMART is NEW SEXY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아!주간동아 | 구희언 기자 | 입력2015.03.16. 17:11기사 내용'나는 사나이/ 점잖아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사나이/ 때가 되면 완전 미쳐버리는 사나이/ 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사나이/ 그런 사나이.'(가수 싸이, '강남스타일' 중) 요즘 여자들의 이상형은 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뇌섹남'이다.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 남자'라는 뜻의 신조어. 2013년 영국 잡지 '엠파이어'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배우' 50인을 각각 선정했는데, 남자 배우 1위는 BBC 인기 드라마 '셜록'의 주연 베니딕트 컴버배치였다. 그가 쟁쟁한 미남 배우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이유를 잡지에서는 '영리함'으로 파악했다. 국..

인터뷰논평 2015.04.19

상실의 시대..자기위로 사회..

상실의 시대..자기위로 사회..헤럴드경제 | 입력2015.03.19. 11:19기사 내용교보 '꽃 그리고 책' 서비스 200건 중 23%가 자신에 선물 주요 키워드는 용기·화이팅… 나홀로 여행·작은 사치 고실업·전세광풍 상처뿐인 현실 절절한 자기위로의 표현 심리학 도서도 스테디셀러로 "OO야 힘내! 잘 할 수 있을거야" "화이팅! 멋진 한 주" "OO야 사랑해, 누구보다 널 사랑해" 평소 보고 싶었던 책, 마음이 환해지는 꽃과 함께 배달된 메시지들이다. 격려에 힘이 나고, 고마워 눈물겹기도 하다. 누군가의 사랑 인사인 듯 보이지만, 받는 이가 스스로에게 보낸 격려와 위로의 선물이다. 교보문고가 지난달 문을 연 '책 그리고 꽃' 서비스. 매주 200개씩 전량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눈에 ..

인터뷰논평 2015.04.19

'○○세대'로 훑은 시대의 초상

'○○세대'로 훑은 시대의 초상시사INLive | 고재열 기자 | 입력2015.03.27. 08:59기사 내용'1등 신문' 는 달랐다. 다른 신문들이 IMF 세대, 삼포 세대, 잉여 세대 등 이름만 다르고 의미는 비슷한 단어로 회전문식 세대론을 펼칠 때 '달관 세대'라는 신상을 들고 나왔다. '덜 벌어도 덜 일하니까 행복하다'는 달관 세대는 일본 '사토리 세대(득도 세대)'를 베낀 것이었지만 반향은 컸다. 여세를 몰아 는 '달관 세대 안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며 치켜세우기까지 했다. '아프니까 희망'이라는 것이다. 기사 반향의 방향은 부정적이었다. 비난이 쇄도했다. 의 주장을 '현실에 순응하고 달관해야 한다'는 당위론의 설파로 받아들인 청년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세대론의 역사는 길다. '요즘 젊은 것들은..

인터뷰논평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