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도연-김석훈 등 뜸했던 스타들 TV로 컴백 | 기사입력 2005-08-11 04:53 | 최종수정 2005-08-11 04:53 [동아일보] “숨어있던 나의 팬들이여. 다시 함께 날아보자∼.” 최진실 김민종 김석훈 류시원 전도연 등 과거 TV드라마를 주도했던 스타들이 다시 한번 브라운관에서 자웅을 겨루게 됐다. 스타트를 끊은 것은 김민종(34). MBC 수목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서 냉정하고 자존심 강한 사진작가 ‘이서준’ 역을 맡았다. 극 초반 또 다른 남자 주인공 심지호(25)에 비해 김민종의 비중이 작게 그려지자 팬들은 게시판을 통해 ‘김민종이 어떻게 조연이냐’며 항의를 했을 정도.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까지 10년 이상 안방극장을 지배했던 최진실(37)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