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과 ‘연개소문’은 21세기 리더십에 독일까 약일까? | 기사입력 2006-07-22 14:12 | 최종수정 2006-07-22 14:12 광고 드라마 ‘주몽’과 ‘연개소문’, 21세기 리더십에 독이 될까 약이 될까?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주몽’과 ‘연개소문’ 에서 21세기 리더십으로 버릴 것과 취할 것은 각각 무엇일까? 문화평론가 김헌식씨는 7월 22일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진행 : 개그맨 노정렬, 낮 12시5분-1시30분)와의 인터뷰에서 “고구려가 21세기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중원 강대세력에 저항하고 거기에 버금가는 세력을 쟁취했다는 식의 ‘자긍심’에 있는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넓은 영토에 살고 있는 다양한 다층 다민족, 다문화를 어떻게 아울렀을까 하는 점”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