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 2013-02-22 09:00 | 최종수정 2013-02-22 09:35 플로리다주립대 의대 연구결과 행복감은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경우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행복에 대한 기대수준이 낮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의대의 안젤리나 수틴 박사 연구팀이 웰빙과 건강 등과 관련된 1만개의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나이든 이들일수록 웰빙에 대한 기대치가 그보다 젊은이들에 비해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삶에 대한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높아졌다. 이는 성별이나 약물 복용 여부, 인종, 교육수준 등을 감안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의 경우이긴 하지만 다른 어느 사회에도 적용될 수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1920년대 말 대공황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