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심리경영 이론과 사고법 100 112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독자투고]범죄소년과 냉담한 사회의 낙인 경남도민일보 [칼럼] 2012.12.19 오전 0:00... 범죄사회학에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라는 학설이 있다. 사회제도나 규범을 근거로 특정인을 일탈자로 인식하게 되면 그 사람은 실제로 범죄자가 된다는 낙인이론(烙印理論)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 사회가 오히려 또 다른 예비 범죄소년을 양성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이다....관련기사 검색 [경남도민일보만 검색 | 제외 - 칼럼만 검색 | 제외]

인지 부조화 이론

[김재열의 광고비평] 여체의 허리곡선과 남성 근육질 강조하는 ‘코카콜라 제로(Zero)’광고제품 본연의 속성 흐려 인지부조화에 빠진 소비자 구원할 수 있을까김재열 마케팅 컨설턴트·IMI 대표 | .[945호] 승인 2012.06.12 09:41:53 ▲ 택연이 모델인 ‘코카콜라 제로(Zero)’ 광고 톡 쏘는 짜릿한 맛의 탄산음료 코카콜라는 특히 햄버거나 피자와 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과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탄생한지 100년을 넘어 전 세계 200여개 국가로 뻗어나간 지금 브랜드 가치로도 719억 달러로서 ‘자본주의의 상징’으로도 불린다.그러나 코카콜라도 자신의 출생지인 미국에서 철퇴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내년부터 뉴욕시는 공공장소에서 약 472㎖ 이상의 대용량 크기의 가당 음료 판매를 금지할 ..

‘연기 이론’(postponement theory) ‘기념일 이론’(anniversary theory)

“자신의 생일날이 제삿날 될 확률 14% 더 높다”| 기사입력 2012-06-12 18:12 | 최종수정 2012-06-25 18:33 광고[서울신문 나우뉴스]자신의 생일날이 제삿날이 될 확률이 14%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위스 연구팀은 “지난 40년 동안 사망한 240만명을 조사한 결과 생일날 사망자가 다른날에 비해 13.8% 더 높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60세 이상인 경우 생일날 사망한 사람이 18%로 늘어나 나이가 높아짐에 따라 사망자가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사망 원인으로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이 18.6%, 뇌졸중이 21.5%, 암이 10.8% 각각 증가했다. 또한 생일날 자살한 사람은 34.9%, 사고로 사망한 사람도 28.5%로 증가했다. 연구를 이끈 발데타 에..

<민주주의의 경제적 이론>(An economic theory of democracy)

"이수일 아버지 욕한다고 심순애 마음이 돌아서나?" 네이버프레시안 [정치]2012.07.09 오전 10:45... 그는 기념비적 서적 (An economic theory of democracy)에서, 정책이나 이념에서 차별성이 없으면 인간적 매력이나 능력 등의 요인이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매우 통찰력 있는 지적이다. 이렇게 비유해 볼 수 있다. 이수일이 심순애의 사랑을 받고...

‘무한한 원숭이 이론(Infinite monkey theory)’ 실

[글로벌 북 카페]인간은 ‘이야기’에서 결코 헤어날 수 없다A18면3단| 기사입력 2012-07-28 03:07 조너선 고트섈의 ‘스토리텔링 애니멀’ [동아일보] 하루 일상을 돌아보면 인간은 ‘이야기’에 묻혀 살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TV 드라마, 영화, 소설뿐만 아니라 주고받는 대화에도 자신과 타인의 이야기가 모두 녹아 있다. 현대사회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이 수면 장애의 주원인으로까지 꼽히는 것도, 그 안에 잠 못 이룰 정도로 이용자들을 사로잡는 스토리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심지어 수면 중에도 꿈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간다. ‘왜 인간은 이렇게 이야기에 집착할까’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해 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 책이 미국에서 출간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워싱턴..

변경론(邊境論·Marginal theory)

‘자기 의견’ 없는 일본인 눈치보는 문화 때문이다| 기사입력 2012-08-04 04:48[서울신문] 변경론(邊境論·Marginal theory)이란 무엇일까. 사상과 관련된다. 이곳도 아니고 저곳도 아닌 경계선에서 눈치를 살피는 사상적 갈등을 말한다. 이웃 나라 일본을 보자. 사실 우리는 일본인의 진심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속내를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진심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을 잘 하지 않는다. 일본 정치인들은 미국 대통령처럼 철학과 비전을 드러내 놓고 연설을 하지도 않는다. 이를 두고 사상가들은 변두리적인 성격(변경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여 앞장서서 근대화를 이룩했다.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패망했지만 스스..

'다발 이론(bundle theory)' '진주이론(pearl theory)'

[책과 지식] 얌전하던 이웃이 흉악범 돌변하는 까닭은 …35면4단| 기사입력 2012-09-22 00:31 | 최종수정 2012-09-22 10:46 지금까지 알고 있던 내 모습이 모두 가짜라면 브루스 후드 지음 장호연 옮김, 중앙북스 516쪽, 1만8000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유지태·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로 유명해진 대사다. 그런데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시간의 흐름이나 상황 변화 탓만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열정이 식기도 하고 사랑받는 사람의 마음이 변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사람 자체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 영원 불변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게 이 책의 핵심이다. 그리고 뇌 과학과 발달심리학, 인지심리학 등을 활용해 이를 '과학적'으로 보여준다. 영국 브리스틀대 ..

'협조적 게임이론'

장기 기증 등 가격으론 설명 안되는 실생활 메커니즘 규명| 기사입력 2012-10-16 00:51 | 최종수정 2012-10-16 00:57 앨빈 로스(왼쪽) 교수, 로이드 섀플리 교수 ■ 노벨 경제학상에 美 로스·섀플리 '협조적 게임이론' 활용 모두 만족하게 배분 시장서 자원의 가치 결정하는 방법 만들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엘빈 E 로스 하버드대 교수와 로이드 S 섀플리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장분배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안정적인 배분(stable allocations) 이론과 시장설계 관행에 관한 연구공로를 인정한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출신 경제학자들이 노벨 경제학상을 받으며..

‘할머니(보살핌) 가설(Grandmother Hypothesis)’

왜 사람이 침팬지보다 오래 살까?| 기사입력 2012-10-25 18:51 | 최종수정 2012-10-25 23:51 “할머니 덕분이다.” 어떻게 해서 사람이 유전자 상으로 98% 이상 일치하는 침팬지같은 영장류보다 더 오래 사는지에 대한 비밀은 할머니가 손자를 보살피면서 장수유전자를 퍼뜨린 덕분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美유타대뉴스센터는 24일(현지시간) 크리스텐 호크스 미유타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할머니가 인간을 더 장수하게 만들었다(Grandmas Made Humans Live Longer)'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같은 컴퓨터시뮬레이션 기반의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미 유타대 크리스텐슨 호크스 교수팀은 할머니의 역할이 인간이 침팬지보다 긴 수명을 갖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박수이론(clap theory)

[범죄의 재구성 ④ 로마의 카르타고 침략]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의 죽음은 통계일 뿐 네이버신동아 [섹션없음] 2012.11.23 오후 5:10... 전쟁 범죄는 박수이론(clap theory)을 통해서도 설명이 가능하다. 이 이론에 따르면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모든 범죄는 잘못된 코딩(coding)과 기회의 결합에 의해 발생한다. 코딩과 기회는 범죄의 필수요소다. 둘 중 어느 하나만 없어도 범죄는 발생하지 않는다. 전쟁 범죄를...관련기사 검색 [신동아만 검색 | 제외 - 섹션없음만 검색 |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