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이 정말 최고 트렌드인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폭락했다. 끝이 없이 치솟는 강남의 아파트 가격도 꺾였다. 수억원의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랑’, ‘명당’, ‘창궐’, ‘물괴’등 100억원이 훌쩍 넘은 영화들이 손익 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흥행에 참패했다. 오히려 생각지 못한 작품들이 크게 흥행을 했다. 대표적인 작품이 ‘보헤미안 랩소디’였다. ‘완벽한 타인’도 비수기에 크게 성공했다. 여기에 ‘서치’나 ‘리틀 포레스트’, ‘곤지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너의 결혼식’은 작은 영화임에도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들 영화들은 100어원대 영화들 보다 관객수가 많았다.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지만, 그것은 미디어에서만 트렌드 관점에서 화제가 되었을 뿐이다. 여전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