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뭉친 tvN '삼시세끼-어촌편3'의 득량도 촬영 사진.ⓒtvN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변하지 모습 가운데 하나는 언제나 바다에 가면 풍성한 해산물이 그득하다는 것이다. 어족 자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거짓말인 듯하다. 언제나 풍성한 어족자원이 있음을 과시라고 하는 듯 싶다. 이러한 면은 일상에서 지친 도시민들을 시각적으로나마 달래주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 공간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리만족에만 머물지 않는다. 텔레비전에서 등장하는 해산물이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해산물은 당연히 있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에 따른 것인데 이런 과정들은 생략되는 아쉬움이 있다. 최근 ‘어촌편3 득량도’ 편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 역시 낚시로 물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