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청춘들을 괴롭히는 과로와 질병 그리고 사고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한류 열풍이 불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류나 대중 음악의 산업적 팽창에 열광을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인권상황은 물론 의료적 복지가 모색되어야 것이다. 그것은 생명권과도 밀접하다. 10월 17일 오후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가던 가수 윤민수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중간에 응급실로 향했다. 소속사에서는 과로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활동, 콘서트, 음반 준비활동을 해왔다. 지난 11일에는 그룹 엑소의 레이가 인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가던 중 실신했다. 소속사는 수면부족으로 피로가 겹쳐서 실신했다고 밝혔다. 레이가 이렇게 실신한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5월에도 중국에서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