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스피치´ 왕의 연설은 어떠해야 하는가 (King´s Speech)와 지도자의 삶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연설에 어린 아이부터 청년, 노인 그리고 가난한 빈민에서 부터 부유한 상류층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 마디 한 마디 흘러 나올 때마다 놓칠세라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독일과의 전쟁에 임박하여 국왕이 말하는 연설인지라 단어하나가 사람들의 미래와 삶을 좌우할수도 있다. 마침내 연설은 끝나고 군중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그 누구도 연설을 한 사람이 언어장애인이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영화 (King's Speech)의 마지막 장면이다. 연설을 한 영국 국왕 조지 6세(콜린 퍼스)와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제프리 러시)는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인다. 언어장애인이었던 조지 6세가 마침내 대중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