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비싼 커피 값 논란으로 시작된 ‘된장녀’ 논란.
개인의 취향이냐 지나친 소비성향에 대한 반감이냐의 문제는 지금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정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된장녀’ 논란은 급기야 성대결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정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인터뷰> 정영화 (이화여대 3년, 강동구 암사동)
최근엔 된장녀를 소재로 한 게임까지 등장하는 등 인터넷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헌식 (문화칼럼니스트)
전문가들은 ‘된장녀’ 논란이 몇몇 여성들을 비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적 현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우려합니다.
김헌식 (문화칼럼니스트)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논란거리 ‘된장녀’.
정당하고 건전한 비판을 넘어 소모적인 논쟁으로 사회 양극화를 부채질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연합뉴스 조동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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