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폰 본 스티브 잡스, 불 같이 화내… '왜' 기사입력 2011-11-09 12:11 최종수정 2011-11-09 13:07 제이 엘리엇 “삼성 SW 창의력 부족, 절반으로 싸우는 격” ▶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 부사장이 9일 고엑스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경제투데이 김남규 기자]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소니같은 하드웨어 업체들은 제품의 반절만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제이 엘리엇 전 애플 수석 부사장은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 주최로 9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및 창의력 부분에서 경쟁력을 더 키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