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 용의자가 검거된 16일 오후 사건이 발생했던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 사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는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 캣맘 사건은 이를 어이없게 보여준 사례였다. 그런데 이를 둘러싼 논의들이 산으로 가는 모드가 발견된다. 과연 이러한 논의들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제기된다. 애초에 캣맘 사망 사건은 캣맘에 대한 적대감이 일으킨 범죄라고 추정되었다. 애초에 경찰이 낙하된 벽돌이 고의성을 가지고 떨어뜨린 자의 소행이라고 추정했고, 이에 맞추어 수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인터넷은 물론 일반 언론매체에서도 캣맘 사망 사고는 캣맘의 행위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던 이들의 공격이라는 프레임이 형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