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말 자신이 살고 싶어하는 집을 원하고 있을까. 아파트 인기가 높은 것은 정말 살고 싶기보다는 뭔가 환금성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기도 하고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학군 등 교육적인 여건 때문일 수도 있다. 사람마다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이 있다. 설마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야외 탁 트인 경치 좋은 곳에 있는 여유로운 집을 대개 생각하고 말을 할 것이다. 어쨌든 상상하고 싶은 대로 사는 집이 있다면 정말 행복하지 싶다. 정말 상상하던 대로 그린 집이 실제로 있을까 싶기도 한데, 그 속에서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은 꿈을 꾸어봄직하다. SBS ‘나의 판타집’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꿈꾸는 집을 실제로 찾아 매칭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집을 다루는 방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