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가 될 줄 아무도 몰랐다. 역시 셀럽의 탄생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다. 아무리 미래예측이 가능하다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공지능의 최첨단이 온다고 해도 말이다. 지병수씨가 77세의 나이에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선을 보인 노래와 춤은 핵폭풍급의 열광을 낳았고 조 횟수만이 아니라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문화적으로 함의들을 낳고 있다. 정말 77세의 노인이 손담비라는 젊은 가수의 미쳤어라는 노래를 부를 줄은 몰랐다. 그렇다면 많은 주목을 낳은 이유는 무엇일까. 노령의 나이에 젊은이들이 부를 노래를 부른 점이 인기 요인일까. 일단 유튜브라고 하는 동영상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되었고, 이제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런 동영상 플랫폼에 접근하고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