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치 2

디저트 삼매경에 빠진 대한민국 왜?

-디저트 먹으며 즐거움 찾는다 -밥값보다 비싼 비용 괜찮다는 사람들 늘어 -과다한 사치 아닌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누릴 수 있다 -디저트 관심 높아진 데는 SNS 도 한 몫 -여성들 선호에서 최근 30대 남성들 디저트 소비 큰 폭 증가 -디저트 시장 급성장에 관련 업계 경쟁 치열 -예쁜 디저트 내가 만든다,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도 늘어 (program title music) 이장균 :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헌식의 열린 문화여행, 이 시간 진행에 이장균입니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하는 식생활과 맛을 음미하고 즐기는 식생활에는 큰 차이가 있겠죠.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디저트, 후식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문화평론가이신 드라마스쿨 김헌식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2018년 대세는

-한땀 한땀 만들어가는 그 무엇이 필요한~ 탕진잼이라는 것은 소비의 관점이 강하다.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소비와 놀이이를 하는 행위를 말한다. 말 그대로 소소한 것들을 소비하고 쓰면서 즐거움을 누린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바로 얼마 안되는 돈과 그 안에서 마음대로 쓴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탕진하도록 쓰는 데 그 한도는 정해진 것이다. 역시 자신의 통제권 안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겠다. 사무 용품을 구입하거나 인형뽑기 놀이를 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개념에는 재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데 스트레스를 그런 방식으로 풀 수 있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시발비용과도 연결되는 지점은 바로 비용이 스트레스를 푸는데 쓰이기 때문이다. 시발비용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쓰는 일상의 소소한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