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를 떼이게 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2005년 12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는데 당시 최고를 구가하는 방송인들이 참여했다. 기자 회견의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개그맨 출신이면서 MC들이 중심인 큰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만들어진다는 것이었다. 중심인물은 신동엽 이었다. 그것을 단번에 알 수 있는 것이 기획사의 이름에 신동엽의 이름을 상징하는 DY라는 이니셜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화제는 신동엽만이 아니었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유재석도 있었다. 이날 참여한 유재석은 2006년 3월부터 5년간 신동엽이 만든 DY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다. 유재석만이 당시 내로라하는 개그맨 출신 MC들은 모두 소속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