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연예인의 부상투혼? 가학성 즐기는 대한민국[김헌식의 문화비빔밥] 죽어야 신청할 수 있는 산재-한국 방송계의 어두운 현실[0호] 2013년 10월 06일 (일)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media@mediatoday.co.kr2012년 9월 12일, KBS 드라마 보조출연자 고 박희석씨에 대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판정을 내렸다. 60년 역사 이래 고용노동부가 처음으로 소송 없이 산업재해를 인정한 사례였다. MBC 시트콤 (2007년)은 보조출연자나 MBC 드라마 (2009년) 보조출연자의 사례는 모두 행정소송을 통한 법원의 산재인정이었다. 또한 현장 산재가 아니라 현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 산재인정을 한 사례였다. 지난 5월,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은 “(극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