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론의 딜레마 방송가의 블루칩 백종원이 유튜브에도 진출했고, 3일만에 100만 구독자수를 기록했다. 백만 구독자수를 모으려면 10년은 해도 될까 말까인데 최단 시간에 불러 모은 것이다. 아마 최고 기록을 세울 가능성은 충분하다. 백종원의 개인적인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 아이템뿐일까. 그에게는 확실하게 자신의 콘텐츠가 존재한다, 그것도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 자기 콘텐츠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것들도 부지기수다. 음식, 조리가 유튜버들에게는 빠질 수가 없다. 먹방은 그 대표 주자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 말은 이에 부응하는 경험적 철학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