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의 추가출연분은 다른 스텝들에게 분배되어야 이번 법원의 판결은 드라마제작사협회가 박신양을 출연 금지 시킨 것이 얼마나 허구적이었는가를 드러내주었다. 최근 배우 출연료를 깎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드라마제작사에게 당혹스러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박신양과 맺은 계약은 지켜져야 했다. 그것이 비록 무리한 요구였다고 해도 약속은 약속이며, 법적인 약속은 더욱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도의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박신양은 추가분에 대해서 돌려주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지나치게 높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드라마제작사는 그전에 박신양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그러한 고액출연료가 다른 연기자들이나 제작여건, 스텝 비용을 깎아먹는 구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깎은 출연료를 이름모를 스템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