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MB,어떤독재자도 꺾지못한 대통령 둘을 보내다.

부드러운힘 Kim hern SiK (Heon Sik) 2009. 8. 18. 14:31
 결국 어떤 폭력과 독재자도 침할 수 없었던 큰별을 떨어뜨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는 MB정권에 기인한 바가 크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김대중 대통령의 병세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정권이 일으켰다.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불러왔고,

이에 격분한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의 몸의 한계를 넘어선 행보를 보여

폐렴을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주었기에 김대중 대통령은 수모와 굴욕을 겪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전적 대통령의 품격을 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을 갖지 못했다.

민주화와 정치의 거목인 김대중은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것에서 오는 미안함과 죄책감도 행동하는 양심을 외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들의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후안무치한 이명박 정권의 작태에 대한 분노였다.

그 분노는 몸을 좋지 않게 만들었고,

어이없이 폐렴에도 저항할 수 없을 만큼 쇠약하게 만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교묘한 타살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얼마나 큰 분노와 고통을 느끼게 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분명 이명박 정권이 정치적으로 이의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다.

어디 정치적 책임만인가.

애초에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았어야 한다.

정말 브레인이 없는 단단한 돌덩어리가

아니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짓을 했다.

남은 것은 자업자득이다.

이명박 정권이 전직 대통령 둘을 세상을 떠나가게 했으니

정치적인 역풍은 뻔한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의 서거는

거대한 파도가  쓰나미 되어 모든 수구골통들을 휩쓸어 버릴 것이다.

쓰나미가 그들이 술수 얕은 병문안 정치 했다고 어디 용서할까.

천만 수천만의 쓰나미를 불러온 것은 대단한 (대가리가 단단한) MB 진영이다.

세상의 이치대로, 뿌린대로 거두는 일만 남았다.

쓰나미는 10월부터 칼날 같은 표의 심판으로 그들을 날카롭게 겨누며 기다리고 있다.

허전해하고 슬퍼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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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에 대한 결기를 다 잡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