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덕만 공주님이 필요해

부드러운힘 Kim hern SiK (Heon Sik) 2009. 10. 1. 02:21

덕만공주가 쌀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농민과 백성들을 위해

공권력을 행사했다. 그러자 미실 일파와 귀족들이 꼼짝을 못한다.

왕실에서 보관하고 있는 쌀을 방출해서 높아진 곡물가를 잡으려하기 때문이다.

아니 드라마만이 아니라

지금 농민, 백성에게 덕만 공주님이 필요하다.

공권력이 필요하다. 국가의 재정이 필요하다.

물론 국가에서는 재고 쌀 때문에 더 이상 살수가 없다고 한다.

아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을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그렇다면 필요한 백성들에게 주면 되는 것 아닌가.

남한의 백성만 백성인가?

수요 공급의 원리에서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려는, 덕만공주님이

옳은 결단을 내리듯이.
 

한쪽은 썩어 넘쳐 죽게 생겼고,

다른 한쪽에는 없어 죽게 생겼으미

이제 남과 북의 백성을 다 생각하는 덕만 공주님이 필요하다.

하지만 북의 백성을 생각하지 않는 현재의 이명박 정부는 북한에 쌀을 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정말 덕만 공주님이 나오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백성들이 보는 이유를 알겠다.

북한의 백성은 곧 남한의 백성이다.

혹시 드라마 <선덕여왕>의 귀족들처럼 북한의 주민들을 노예로 부리기 위한 술수 때문에 설마 북한을 도와주지 않는 것은 아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