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앙24]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지만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원망스럽다는 말...한편 생각해보면 나는 세상을 알아주었을까....다른 사람들을 알아주었을까...알아준다는 말은 서로 상호 인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니...인정을 받고 싶다면 누군가를 인정해주지 않을 수 없다.... 카툰 2014.02.23
달마시앙 23 '멋진곳을 찾아' 편 멋진 곳을 찾아 우리는 세계를 뱅뱅 돕니다.파랑새는 우리 옆에 있겠죠. 이를 알기 위해서라도 세상을 우리는 헤매어 돌아야 하는지 모릅니다. 카툰 2014.02.08
달마시앙 22 '인간이란' 편 인간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밥을 먹고 똥을 싸는 존재라는 점을 부정하면근본을 간과하는 것이겠지요다만, 밥 먹고 똥만 싸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끊임없이 묻는 존재입니다. 카툰 2014.02.06
달마시앙 21 '살생하지 말라는 의미' 편 살생에 동물이 어디 있고 식물이 어디 있는가그런 구분을 하게 되면 무엇은 살생하게 되고무엇은 살생하지 말라는 분별이 생기지 않겠는가... 카툰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