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킬러들이 많아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스나이퍼 & 지략형 여성 킬러 캐릭터를 기대한다. 글/ 김헌식(박사, 중원대학교) 요즘 영상 콘텐츠에 여성 킬러들이 많아졌다. 여성 시청자들의 표적으로 삼을 때 여성 서사가 확장되어 왔다는 점에서 이제 장르물의 주인공이 여성이 늘어났기 때문에 당연한 확장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성이 이제 남성들만 주름잡던 킬러의 세계에 진출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젠더 감수성 관점에서도 바람직할 수 있다. 다만, 개인도 차이가 있듯이 젠더간의 차이에 따라 킬러의 영역이나 캐릭터의 설정, 스토리 라인의 진화가 바람직할 것이다. 과연 그러한 것일까.여성 킬러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영화 ‘암살(2015)’이었다. 안옥윤(전지현)은 저격수 즉 스나이퍼 독립군 이었는데 이후에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