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비교문화 73

카라-소녀시대, 日성공 비결 뒤에는 '다른 전략 숨어'

카라-소녀시대, 日성공 비결 뒤에는 '다른 전략 숨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6 18:56 |수정 2011.12.26 19:00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 내 블로그로내 카페로 2011년 일본에서 가장큰 성공을 거둔 K팝스타는 단연 카라와 소녀시대다. 지난 2010년부터 '미스터'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라와 2011년 여름본격적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 소녀시대는 서로 다른 활동전략으로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며 K팝 열풍의 최고 주역이 되고 있다. 일본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있는 카라는 지난11월 발매한 '슈퍼걸(スーパーガール)'앨범이 한달만에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귀여운 비쥬얼과 ..

한류 스타 열풍전략-엔터투어먼트 마케팅

매니저도 없이 한류스타들 상주하는 곳은? 한류열풍 전략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 관광·엔터테인먼트 결합 ‘엔터투어먼트’ 마케팅, 외국인 반응 ‘굿’ 이미현 기자 (2011.12.14 15:09:40)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 더욱 어둡다는 전망이다. 수출이 어렵다면 내수로 풀어야 하지만, 고물가 속 국민들의 지갑도 닫힐 것으로 보여 내수 역시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내수 중심의 유통업계로써는 더욱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은 있다. 바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중 ‘큰 손’으로 통하는 중국&8231;일본 관광객을 잡는다면 그나마 내년 어두운 터널을 무사히 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EBN은 유통업계 ‘외국인 잡는 것만이 살길’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외국인..

여성팬 10여명 실신…K팝 남미공연 폭발적

여성팬 10여명 실신…K팝 남미공연 폭발적 포미닛ㆍ비스트ㆍ지나 상파울루 콘서트…"남미 한류 확인" 입력: 2011-12-14 15:28 ▶ 내 집 안방에서 연기없이 삼겹살 먹을 수 있다고? ▶ 금값 피톤치드…이젠 부담없네~케이팝(K-POP)이 남미대륙에서 새롭게 붐을 이룰 조짐이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를 휩쓴 케이팝이 남미로 확산하면서 `한류의 세계화'를 기대하게 한다.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의 `에스파소 다스 아메리카스(Espaco das Americas)' 공연장에서는 13일(현지시간)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소속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인 브라질'이란 타이틀로 저녁 7시부터 2시간30분간 계속된 이날 공연에서 포미닛과 지나,..

엔터株, 2012 키워드는 '일본'

엔터株, 2012 키워드는 '일본'최종수정 2011.12.07 12:27기사입력 2011.12.07 10:33 기사보기 댓글보기 [0] 기사보내기 관련기업 진출 가속화 "日 현지상황 수시로 체크해야"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한 엔터테인먼트주의 내년 화두로 '일본'이 꼽히고 있다. 국내 엔터기업 글로벌화의 과실이 일본에서 특히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각 엔터기업들의 일본 진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조정을 보였던 엔터주들이 6일 하락장세 속에서 모처럼 웃었다. 이날 에스엠은 전일 대비 750원(1.67%) 상승한 4만5550원에 마감했다. 에스엠 소속 걸그룹인 소녀시대가 일본 타워레코드의 올해 케이팝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수만, 프로슈머(생산자+소비자)의 시대인 만큼 인터넷 공간에서 '실명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수만 " 한류 세계화, 뉴미디어통해 빠르게 확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자료사진) "더 망가진 입법부도 있네" 韓국회 조소 中, 우주서 토마토 재배 성공 "딱딱한 입시설명회는 가라!" 트럼프 "내 이름값만 3조4천억원" "자살자 76%, 사망 한달 전 의사 찾는다" 주한EU상의 '한-EU 협력상' 시상 신영균.이수만.하춘화씨 은관문화훈장(종합) K-팝 열풍 타고 이수만 주식가치 1천600억대 SM엔터테인먼트 회장…IT CEO 포럼 조찬세미나서 강연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23일 "한류의 세계화가 페이스북과 유튜브 같은 뉴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KT[030200] 주최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T CEO..

한류스타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 어떻게 다른가 (인사이드 재팬)

[E매거진] 한류스타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 어떻게 다른가 (인사이드 재팬) | 기사입력 2011-11-17 04:00 [E매거진·백정은의 인사이드 재팬] 일본 전역을 흔들었던 한류 걸그룹 붐의 선두주자는 단연 '소녀시대'와 '카라'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그룹은 서로 다른 콘셉트로 활약, 한류 아이돌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완벽함'과 '귀여움', 두 걸그룹의 차이점 '소녀시대'가 주목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절로 시선이 향하는 각선미다.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Genie'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본 일본인들은 모델과 같이 완벽한 몸매와 소녀티가 가시지 않은 외모로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는 소녀시대에 성원을 보냈다. '소녀시대=미각(美脚)'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그녀들의 '..

“테 키에로 JYJ”…유럽서 K팝 첫 단독공연 통했다

“테 키에로 JYJ”…유럽서 K팝 첫 단독공연 통했다 한겨레 | 입력 2011.10.31 08:30 [한겨레] 스페인 공연에 3천명 모여 10대·20대 여성팬이 다수 J팝 팬들이 옮겨오는 추세 베를린 공연 하루만에 매진 지난 29일 밤(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내의 '포블레 에스파뇰' 공원. 스페인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양식 건축물들이 사방을 둘러싼 이 공원 광장에 제이와이제이(JYJ)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타이틀곡 '엠프티'가 울려퍼졌다. 스페인뿐 아니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서 온 관객 3000여명이 한목소리로 후렴구를 따라불렀다. 제이와이제이가 무대에서 추는 춤을 똑같이 따라 추는 관객들도 많았다. 한국으로 치면 전통민속촌 격인 바르셀로나..

외국인 1984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맛있는 먹거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외국인에 최고 인기음식은 '삼겹살' 세계일보| 입력 2011.10.24 13:46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세계일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는 삼겹살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5주간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외국인 1984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맛있는 먹거리'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겹살을 선택한 사람이 558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삼겹살에 이어 2위는 김치·김치요리(328명), 3위는 떡볶이(313명)이며 비빔밥(231명), 삼계탕(172명), 소갈비(76명), 냉면(43명), 보쌈(42명), 돼지갈비(34명), 김밥(3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언어권 별로 순위를 살펴보면 영어권 응답자는 1위 김치, 2위 삼겹..

한류 2.0 'K-POP'의 성공비법은?-포럼

한류 2.0 'K-POP'의 성공비법은? DCC 2011, LTE 시대 n스크린 비즈 전략 공개 2011.10.19. 수 17:36 입력 기사보기 댓글보기(0) [강호성기자] 전세계 한류의 중심에 올라선 K-POP은 무엇 때문에 흥행몰이를 하고 있을까. 유투브, 페이스북 등 소셜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글로벌 K-POP 물결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브랜드가치 8천500억원에 달하는 뽀로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4세대 이동통신 LTE 개막과 맞물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는 어떠한 변화와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이뉴스24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1 콘퍼런스'(DCC 2011)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콘텐츠..

공연계 큰손도 中 관광객…난타 등 넌버벌 관객 10명중 6명

공연계 큰손도 中 관광객…난타 등 넌버벌 관객 10명중 6명 매일경제 | 입력 2011.10.18 17:14 지난 12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 '미소' 공연 시작을 앞둔 배우 두 명이 막을 젖히며 등장해 관객들에게 "니 하오~"하고 인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체 관객 259명 중 60%가 넘는 161명이 중국인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일본인은 55명, 유럽 북미 지역 관객은 20명에 불과했다. 단체로 공연을 관람한 가족 단위 중국 관객들의 표정은 밝았다. 베이징에서 온 왕밍 씨는 "하오칸(잘 보았다)"을 연발하며 "공연도 재미있고 사물놀이와 상모돌리기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난타, 점프, 미소, 비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의 '큰손'이 중국으로 바뀌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