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44

우울증 있을 땐 퍼그...내게 맞는 애완견은?

우울증 있을 땐 퍼그...내게 맞는 애완견은?입력 F 2013.10.31 15:05 수정 2013.11.01 15:37 장수의 비결 중 한 가지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장수의 비결 중 하나가 애완견이었다. 연구팀의 조지 베일런트 박사는 “연구 결과 행복한 결혼 생활, 좋은 친구와 함께 애완견이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나타났다”며 “서로 미소를 교환할 6개월 된 아기가 없다면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라”고 말했다. ‘네 발 달린 친구’로 불리는 애완견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물로서 사람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며 심지어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사람의 특성에 맞는 애완견 종류를 소개했다...

개와 고양이 2015.10.20

하고픈 말이 있어서? 개가 짖는 진짜 이유

하고픈 말이 있어서? 개가 짖는 진짜 이유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5.10.20. 13:28카카오스토리트위터페이스북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갈등 상황 때 많이 짖어사람들은 애완견이 짖으면 '나가 놀자'거나 '배가 고프다거나' 등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추측일 뿐이고 실제로 개가 짖는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진화생물학 연구팀은 개들이 짖는 이유를 '심리적 갈등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개는 가장 많이 짖는다는 것이다. 가끔 TV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나오지만 이렇게 집 밖에 있는 개들은 거의 짖지 않는다는 것이다.반면 집에 있는 개는 틈만 나..

개와 고양이 2015.10.20

<기획-고양이>고양이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고양이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기사입력 2007-10-31 16:32 0 ▶ 보름달이 뜨면 고양이가 이상해진다고? 뜬금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와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라면 공공연하게 인정하는 속설 중 하나다. 보름달이 뜨면 고양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불안해하고 울음소리도 거칠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름달이 뜨면 응급실을 찾는 동물의 수가 고양이는 23%, 개는 28% 가량 늘며 원인은 주로 심장마비와 정신착란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보름달과 질병과의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관절염에 고양이 고기가 좋다고?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끔찍한 속설이지만 의외로 그 신봉자들이 많다. 이런 속설은 고양이 관절이 부드럽기 때문에 그 고기를 먹으면 관절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에서 나..

개와 고양이 2014.09.23

“개는 주인 행동 따라한다” 실험으로 입증

“개는 주인 행동 따라한다” 실험으로 입증입력 F 2010.07.31 12:16 수정 2010.07.31 12:24연구진 “개는 모방 통해 진화”견공은 그들의 주인이 하는 행동을 보고 똑같이 흉내 내려 한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개와 마주보고 소리를 지르면 개도 똑같이 짖고 손을 내밀면 앞발을 올리는 것은 자동적으로 주인의 행동을 따라하려는 개들의 습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인지생물학자 프레데릭 레인지 박사는 10마리의 개에게 머리와 앞발을 이용해 문을 밀어서 열게 하는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주인이 문을 여는 모습을 보게 한 다음 문을 여는 방법이 바뀌었는지 관찰했다.그 결과 주인이 머리로 문을 열면 개도 머리로, 주인이 손으로 문을 열면 개도 앞발을 이용해 문을 여는 것으..

개와 고양이 2014.09.23

개와 사람 뇌 구조가 유사하다?

개와 사람 뇌 구조가 유사하다?감정 섞인 음향신호에 민감하게 반응스크랩[ A+ ]/[ A- ]어느 동물보다도 인간과 친숙하고 가까운 존재인 개는 그 감정의 상태를 꼬리를 통해 알 수 있다. 대부분은 개가 기쁠 때만 꼬리를 흔든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를 통해 발표된 조르조 발로티가라(Giorgio Vallortigar)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University of Trento)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조금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 (원문링크)인간과 가장 오랫동안 지내온 포유류인 ‘개’는 이제 인간에게 있어 친구를 넘어 가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개가 다른 동물에 비해 인간과 유달리 친하게 지내는 이유가 밝혀졌다. 뇌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이..

개와 고양이 2014.09.23

`사교적'인 개의 뇌가 고양이보다 커

`사교적'인 개의 뇌가 고양이보다 커기사입력 2010-11-29 10:26 | 최종수정 2010-11-29 10:53 2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애완동물 쇼(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수백만년의 진화 과정에서 개의 뇌가 고양이보다 커진 것은 사회적인 포유동물이 고립적인 동물보다 더 큰 두뇌 능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은 지난 6천만년 동안 일어난 여러 포유동물들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다가 각기 다른 집단의 뇌에 엄청난 차이가 생겼음을 발견했으며 포유동물의 사회성과 몸집 대비 뇌 크기 비례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이들은 현존하거나 화석화된 포유동물 500여 종의 뇌 크기와 ..

개와 고양이 2014.09.23

개와 고양이 비교표

애완동물은 고양이보다 개가 좋다?기사입력 2009-12-11 10:10 7 개는 지능이나 사람을 돕는 성질이 고양이보다 뛰어나 애완동물로 더 적합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 잡지 뉴사이언티스트가 개와 고양이의 사이즈부터 환경적인 영항까지 11개 특성을 뽑아 과학적으로 비교한 결과 개는 6점, 고양이는 5점을 받았다. 개가 근소한 차이로 고양이를 앞섰다. 몸의 크기 대비 뇌의 크기는 고양기가 컸지만 개는 주인의 명령을 잘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좋으며 인간을 잘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는 주인과의 유대감이 강해 무조건적인 애정과 복종을 보였고 적에 대해서는 더 공격적이었다. 반면 고양이는 개보다 감각이 예민했고 발자국, 울음소리, 으르렁거리는 소리 등이 개보다 작았다. 고양이는 개보다..

개와 고양이 2014.09.23

개는 인간보다 움직이는 사물을 ‘슬로모션’으로 본다

개는 인간보다 움직이는 사물을 ‘슬로모션’으로 본다기사입력 2014-07-10 14:22 | 최종수정 2014-07-10 14:46 59 [서울신문 나우뉴스] 과연 개 등 다른 동물들은 사물의 움직임이 인간과 비교해 어떻게 보일까? 최근 영국 에딘버러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총 34종 동물의 움직이는 사물의 인지능력을 비교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인간을 포함 각 동물들이 움직이는 사물의 시각적 정보를 얼마나 빨리 뇌가 처리할 수 있느냐는 것. 결과적으로 이 처리 속도가 인간보다 빠른 동물은 날아오는 야구공을 인간보다 천천히 ‘감상’할 수 있는 셈이다. 연구팀을 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대상에게 반복적으로 빛을 쏜 후 뇌의 활동을 측정, 헤르츠(Hz)로 계산했다. 진동수의 단위를 의미하는 헤르츠는 진동 운동에..

개와 고양이 2014.09.11

개는 알고 늑대는 모르는 것, “지금 나랑 놀자는 거야?”

보내기조홍섭 2013. 04. 30조회수 20661 추천수 0개는 모순적이고 애매한 사람 행동에 유연하게 대처, 늑대는 적응 어려움개는 놀자고 하는 행동과 실제 행동을 구별할 줄 알아 » 개(왼쪽)와 늑대. 유전자보다는 행동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사진=위키미디어 코먼스 개는 늑대의 아종이어서 서로 교배가 가능하다. 둘 사이의 유전적 거리는 아주 가깝지만 생긴 모습과 행동은 크게 다르다. 개가 가축이 되는 과정에서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을 현저하게 키웠기 때문이다. 헝가리 동물학자들이 개와 사람 손으로 기른 늑대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실험은 둘 사이의 흥미로운 차이를 보여준다. 훈련된 개와 사람에 익숙한 늑대 각각 13마리가 실험 대상이다. 개를 나무에 묶어 놓고 주인은 조금 뒤에 서 있다. 실험자인 ..

개와 고양이 2014.06.02

개가 꼬리치는 방향 보면 심리상태 알 수 있다

개가 꼬리치는 방향 보면 심리상태 알 수 있다보내기조홍섭 2013. 11. 01조회수 26107 추천수 0반가우면 오른쪽, 긴장하면 왼쪽으로 꼬리 흔들어상대 개의 꼬리치는 방향 보고 심리상태 알아채기도 » 개들은 상대가 어느쪽으로 꼬리를 흔드는지 보면 느긋한 상태인지 긴장했는지 알 수 있다. 오른쪽으로 꼬리를 흔드는 검은 개는 기분이 좋은 상태이다. 사진=시니스칼치 외,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러 나갔는데 다른 개를 만났다. ‘혹시 둘이 싸우면 어떨까?’ 걱정이 된다면 상대편 개가 어느 방향으로 꼬리를 흔드는지 살펴보라. 그러면 마음 놓고 둘이 놀게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 개들은 상대 개의 꼬리 움직임을 통해 느긋해할지 긴장할지를 정한다는 사실이 이탈리아 과학자들의 실험 결과 밝혀졌다. 이 연구는 ..

개와 고양이 201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