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연구 7

왕씨...한국에서는 희성...왜?

[설왕설래] 왕서방23면3단| 기사입력 2011-05-13 20:38 [세계일보]중국에서 왕(王)씨는 리(李) 장(張)씨와 함께 3대 성씨로 꼽힌다. 2007년 조사에서 중국인구 13억여명 가운데 왕씨는 9288만여명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리씨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왕씨는 중국 건국 신화에 나오는 제왕인 황제(黃帝)의 제자 중 한 명인 희(姬)씨에서 생겨난 성씨로 알려졌다. 그만큼 왕씨는 중국을 대표하는 성씨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 ‘왕서방’이 중국인을 지칭하는 일종의 인칭대명사로 쓰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과 달리 한국의 왕씨는 희성(稀姓)이다. 2만3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0.05%를 차지한다. 인구 순위는 72위다. 한국사회에서 왕서방은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였다. 1930년..

김씨연구 2013.02.19

본관별로는 '경주' 본관이 있는 성씨가 87개로 1위

우리나라 성씨 金-李-朴-崔순| 기사입력 2003-01-28 12:03 | 최종수정 2003-01-28 12:03광고[머니투데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개별성씨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김씨였으며 다음이 이씨, 박씨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관별로는 '경주'를 본관으로 둔 성씨가 가장 많았고 '진주', '전주' 등에 본관이 있는 성씨가 뒤를 이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0년 성씨 및 본관 집계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있는 성씨는 총 286개며, 본관은 4179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2000년에 새로 발견된 '경' '빙' '예' '즙' 등 11개 성씨는 85년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한양 강씨, 태백 김씨, 웅천 방씨, 하화 박씨 등 15개 본관이 새로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 성씨를..

김씨연구 2013.02.19

재미동포도 ‘김씨 천하’…美인구 10만명당 72명꼴

재미동포도 ‘김씨 천하’…美인구 10만명당 72명꼴| 기사입력 2007-11-20 22:02 | 최종수정 2007-11-21 09:56 광고역시 김씨는 한국 최고의 성씨다. 현재 전국민 5명 가운데 1명이 ‘김씨’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姓)이 김씨다. 이같은 분포는 이역만리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미주중앙일보는 20일 “미국 인구센서스국이 발표한 ‘미국의 성씨 집계’에 따르면 한국인 성씨 중 ‘김씨’가 19만4067명으로 가장 많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미국에서 인구 10만명당 72명으로, 1990년 당시 순위 233번째에서 무려 124단계가 오른 109번째 순위에 해당한다. 성씨 집계 자료에는 ‘이씨’가 60만5860명으로 ‘김씨’보다 훨씬 많지만, 중국인을 비롯해 ‘Lee’라는 성을 쓰는 ..

김씨연구 2013.02.19

중국 최다 성씨, '李씨'인가 '王씨'인가?

| 기사입력 2007-05-11 14:11 | 최종수정 2007-05-11 14:11 광고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이.박(金·李·朴)씨’가 맞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김.이.박 성씨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중국에서는 평범한 사람을 가리켜 장삼이사(張三李四)라고 한다. 그 만큼 이씨와 장씨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공안부가 왕(王)씨가 중국 최대 성씨라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중국 최대 성씨가 이(李)씨인지 왕(王)씨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공안부는 최근 전국의 호적을 조사한 결과 왕씨가 9천288만여명으로 중국 인구의 7.25%를 차지해 중국내 최대 성씨라고 발표했다. 이씨는 왕씨보다 약 80여만명 적은 9천207만여명으로 7.19%를 차지해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부..

김씨연구 2013.02.19

금씨, 조선 무너트린다 소문에 ‘어명’ …김씨로

이성계가 김씨로 바꿨다?| 기사입력 2011-05-04 17:14 금씨, 조선 무너트린다 소문에 ‘어명’ …중국은 李씨 8% 최다 [이브닝신문/OSEN=김미경 기자] ‘성을 간다’는 말을 쓸 때가 종종 있다. 어떤 논쟁이 벌어 졌을 때 자신의 확고함을 조상에 걸고 맹세한다는 의미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성은 나(我)를 가리키는 가장 짧고도 쉬운 표현인 셈이다. 이랬던 성(姓)이 바뀌고 있다. 양성이 되거나 성을 뺀 이름만 쓰는 경우다. 귀화인도 늘면서 희귀한 성도 생겼다.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는 우리나라 최다 성씨 순위는 예전처럼 여전할까. 그 물음으로 이번 지면은 출발했다. 1985년 이후 15년만에 나온 2000년 통계청 집계가 가장 최근의 내용으로 이를 토대로 했다. 길에서 만난 아무개는 김씨,..

김씨연구 2013.02.19

한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 1위부터 5위까지 독점 “김씨 성의 위엄”

| 기사입력 2012-09-19 10:45 가장 흔한 이름 [서울신문 BOOM]한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 순위가 밝혀졌다.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정보는 17일 자사가 보유한 성명·주민등록번호 정보 4266만2467개를 분석, 한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과 성씨 등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내국인 성명수는 총 139만4131개로 이중 한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김영숙이다. 김영숙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사람은 전국에 4만335명이나 존재했다. 또 김정숙(3만 9천663명), 김정희(3만 7천419명), 김영희(3만 5천190명), 김영자(3만 4천865명) 등이 뒤를 이으며 ‘한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의 순위권을 김씨 성이 독점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는 동명이인 없이 나홀로..

김씨연구 2013.02.19

서양인이 본 우리나라, “김씨 너무 많아“

서양인이 본 우리나라, “김씨 너무 많아“온라인이슈팀 기자 issue@zdnet.co.kr 2013.02.18 / PM 03:57 프렌즈, 미드, 서양인이 본 한국인close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서양인이 본 우리나라'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한 장면을 캡처한 이 사진은 주인공들이 한국 전쟁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눈 대화장면을 보여준다. 프렌즈의 주인공들은 "한국전쟁 다큐멘터리 본 적 있어?"라고 물으며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고 한국을 평가했다. 마지막에는 "진짜 김씨 많더라"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양인들도 알긴 아는군요", "폭풍공감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대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프렌즈는 국내..

김씨연구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