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방송 프로의 표절 기준과 방향 이승기, 지드래곤, 마이클 잭슨, 리쌍의 공통점은 최근에 표절논란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국감장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표절 심의에 대한 강화를 촉구하는 의원들이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음악 표절논란은 가요만이 아니라 광고의 로고송에도 번졌다. SK텔레콤의 ‘되고송’이 표절 소송에 휘말린 사건은 다시 한 번 표절에 대한 오해와 기준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김영광 씨 등 5명의 원로 작곡가는 자신들의 노래를 표절했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저작권을 엄밀하게 주장하고 있는 가요 제작자들의 적극적인 행태를 볼 수 있는 사례이기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