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제너레이션(CG, Cross Generation) 김헌식(평론가, 박사)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대 갈등이라는 것이 없던 인류 역사는 없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문화적 차이가 당연히 세대 간의 다름을 만드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세대 갈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교차시키는 노력이 많은가이다. 그러한 노력은 과연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도 고민을 해야 하는 법이다. 미디어 현상을 보면 최근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는 예컨대 KBS "덕화 TV "등 기성세대가 트렌디한 현상이나 젊은 세대의 문화를 향유하려는 노력이 등장하고는 한다. 그렇지 않은 모습들을 흔히 꼰대라고 말하는 상황이고 보니 적극적인 수용 태도는 바람직해 보인다. 가장 많이 선호되는 것은 요즘 유행하는 1인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