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좌관 2 라뷰 아마도 드라마의 성공 기준 가운데 하나는 그 분야의 사람들이 열혈 시청을 해야 하지 않을까. 드라마 '보좌관'시즌도 그러할 것이다. 해외에서는 보좌관이 전문직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한국에서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입법부의 주요 구성원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소모적인 활동에 더 치중해야한다. 그것을 잘 보여준 것이 지난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일지 모른다. 두 가지 역할이 크게 있을 것이다. 하나는 자신의 전문지식으로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을 돕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러 가지 활동 사항을 전략적으로 구성하거나 스케줄을 관리하는 역할이 있을 수 있다. 그런 경력을 쌓아서 계속 보좌관으로 남을 수 도 있고 다른 하나는 그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