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4

MB연설문, 자기반성은 없고, 남에게 요구만..?

-지금 화두는 행동하는 양심을 억압하는 이명박 정권의 참회와 반성이다. 23일 뉴스를 보니 눈물까지 흘린 이대통령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나 남겨진 의미, 화두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 24일 라디오 연설의 내용을 보니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얼핏 맞는 이야기들의 나열이 많지만, 정말 중요한 전제들이 다 빠져 있다. 다 인용하기에는 버거운데, 간단하게 인용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가 핵심이다. "이 역사적 장면으로부터 화합과 통합이 바로 우리의 시대정신임을 다시 확인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갈등의 시대를 끝내야 합니다.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미움의 시대를 끝내야 합니다. 사랑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분열하면 작아지고 통합하면 커..

정책 2009.08.24

박근혜,잊었나?김대통령 누구와 싸웠던가.

김대중 대통령은 국장 이상이어야 한다. 독재자 박정희가 국장이었는데 김대중 대통령이 국장에서 벗어날 이유가 없다. 김대중 대통령은 독재자 박정희와 싸웠다. 72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미 박정희를 이겼지만 박정희 정권은 부정선거를 이를 뒤집었다. 이후 유신쿠데타도 영구집권을 획책한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박정희 정권의 후광을 입고 정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정치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독재세력의 후예들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정치적 전면에나서려 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폭압스러운 정치 행태는 박근혜의 입지를 더해주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불행한 퇴행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누구와 싸웠는지 기억해야 한다. 그가 떠난 시점에 다시 독재가 부활하는..

정책 2009.08.19

MB,어떤독재자도 꺾지못한 대통령 둘을 보내다.

결국 어떤 폭력과 독재자도 침할 수 없었던 큰별을 떨어뜨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는 MB정권에 기인한 바가 크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김대중 대통령의 병세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정권이 일으켰다.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불러왔고, 이에 격분한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의 몸의 한계를 넘어선 행보를 보여 폐렴을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주었기에 김대중 대통령은 수모와 굴욕을 겪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전적 대통령의 품격을 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을 갖지 못했다. 민주화와 정치의 거목인 김대중은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것에서 오는 미안함과 죄책감도 행동하는 양심을 외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들의 원..

정책 2009.08.18

MB가 독재자도 꺾지 못한 대통령 둘을 보내다.

결국 어떤 폭력과 독재자도 침할 수 없었던 큰별을 떨어뜨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는 MB정권에 기인한 바가 크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김대중 대통령의 병세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정권이 일으켰다.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불러왔고, 이에 격분한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의 몸의 한계를 넘어선 행보를 보여 폐렴을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주었기에 김대중 대통령은 수모와 굴욕을 겪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전적 대통령의 품격을 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을 갖지 못했다. 민주화와 정치의 거목인 김대중은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것에서 오는 미안함과 죄책감도 행동하는 양심을 외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들의 원..

정책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