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비 2

닌자어쌔신은 결국 일본 닌자 얘기일뿐이다

닌자어쌔신은 결국 일본 닌자 얘기일뿐이다 개봉 전부터 가수 비의 주연작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영화 '닌자 어쌔신'은 오락 영화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향후 한국 배우나 문화 코드의 진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한국 배우의 출연 때문에 민족주의 정서에 기댈 수만도 없다. 아무리 한류 열풍이라고 해도 그것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미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의 문화 코드보다는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문화코드에 기대어 할리우드에 진출할 수밖에 없는 현실도 부정할 수 없다. 어쨌든 닌자 영화에 한국배우가 출연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선한 닌자 주인공이지만 대중문화 코드는 어쨌든 일본 닌자이다.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도 의..

영화 2009.12.09

가수들의 음반을 팔아주는 청보위

-청보위는 가수들과 짰나?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가 27일 행정안전부 전자관보에 청소년 유해매체물을 고시했다. 지난 고시에 가수 비, 동방신기, 빅뱅, 백지영에 이어 이번에는 싸이와 에픽하이 음반이 들어 있었다. 지난 2005년 발매한 싸이의 리메이크 앨범 '리메이크&리믹스' 앨범 수록곡 '인생극장 A'형과 '인생극장 B형', 지난 2004년 발매된 에픽하이 2집 '하이 소사이어티' 수록곡 '신사들의 절약정신', 피해망상 Pt.3', '뒷담화' , 지난 1월 발매된 애프터스쿨 싱글 수록곡 '뉴 스쿨 걸', 지난 2007년 발매된 다이나믹 듀오 3집 수록곡 '그래서 난 미쳤다' 등 국내 가요 61곡이다. 청보위는 지난 2월 27일에도 빅뱅의 정규 2집 ‘리멤버’ 수록곡 ‘스트롱..

문화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