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황지우, 근무지 이탈이라면

부드러운힘 Kim hern SiK (Heon Sik) 2009. 5. 20. 00:01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황지우를 몰아내기
위한 구실가운데 핵심이 근무지 이탈이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고위공무원이나 장관들은 모두 사퇴감이다.
아니, 국회의원들은 다 징계를 받아야 하며 다 몰아내야 한다.

황지우는 군인이었단 말인가.
아니 군인-장교도 이렇게 어이없는 기준을
적용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 근무지 이탈이라는 기준으로 징계를 했다면
앞으로 모든 고위공무원들에게
정확하게 적용해야 한다.
하지만 정작 유인촌 장관도 무사하지 못하리라.